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강원기, 이 돼지새끼가 안 그래도 업데이트 볼륨도 타 게임들에 비해 턱없이 빈약한 주제에

그 중에서도 초고자본 고래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만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다

신규보스를 내봐야 유저 0.1%만 잡을수있으며

신규지역을 내봐야 유저 1%정도만 여가시간을 모두 녹여 겨우 진입할 수 있는 실정이다

메이플 유저들은 팡이요가 칼로스를 격파하는 것에 대리만족을 느끼며,

신규지역 스토리가 나오면 스토리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은 스토리를 게임에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스토리를 간접감상하고있는 실정이다.

메이플이 과연 리니지처럼 상위 1% 고래들의 돈을 지속적으로 뜯어낼 가치가 있는가?

리니지야 돈을 쓴 만큼 권력과 리턴이 확실히 돌아오는 게임이지만

메이플에 돈을 퍼부어봐야, 방송목적이 아닌 이상 돌아오는건 대리를 써서 얻은 무릉층수와, 보스쌀먹을 통한 일정 투자금 회수 뿐이다

상위 1% 고래들이 지속적으로 돈을 퍼부을만한 유인이 리니지에 비해 턱없이 적은데,

메이플은 이상하게도 계속해서 그러한 고래들을 위한 업데이트만 진행하고있다

이러다가 진짜 밑을 괴고 있는 99%의 유저들이 몇년간 똑같은 컨텐츠의 무한반복에 질려 겜을 하나씩 떠난다면

메이플은 진짜 제2의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