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34살이라서 주위에 어른들 밖에 없고

대부분이 세후 300 전후로 번다(나 포함)

퇴근 후에 노곤함을 잊으려면 취미 생활을 해야되잖아

메이플 리부트 만큼 돈이 적게 드는 취미는 본 적이 없어

커뮤니티 앰생짓, 스포츠.드라마 시청은 예외임

그런 자기한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쓸모 없는 짓은 취미로 안쳐줌

나보다 못버는 친구 낚시 다니면서 한달에 40만원 넘게 쓰고

여친 외모 자기 스타일 아니라면서 꾸역꾸역 만나는 친구
여친한테 한달에 60~70만원씩 쓴다

나는 자석펫 유지비, 메포로 일퀘하는거 빼면 지출이 없어

내가 세후 400 벌고

낚시 친구는 280, 존못 여친 사귀는 친구는 세후 330임

나보다 많이 버는 연봉 6천 프리랜서 친구 있는데
얘는 커뮤니티 앰생임 일베 존나 많이하고
블랙핑크, 뉴진스 영상 보면서 시간 낭비 오지게함
그시간에 롤, 메이플을 했으면 쩝....

아이돌에 돈쓴거 없으니 자기는 찐따 아니라고 변명하는데
아이돌 조회수 올려주고 관심 주는거 자체가 걔들한테
이끌려 다니는 을의 입장이라는걸 모르는건가?

게임은 나를 성장시키는거고 게임 자체의 기술력, 시스템, 완성도가
있지만 연예인은 딴따라 아니노? 딴따라를 왜 우러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