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30은 일머리가 존나 안돌아가는 쓰래기 알바들이고 배경지식도 빈약하다고한다

거기에다 인터넷에서 말꼬리잡기 논지흐리기 등등 좆같은 행동을 하는게 독서를 안해서라고 하시고 독서를 시켜야 나라가 안망한다고 하신다

근데 말꼬리잡기 논지흐리기는 히스테리적 행동인데 이 히스테리적 행동은 구체적인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걸 부정하는 행동이라서

독서를 많이하고 외부정보를 수집하는걸 선호하는 현재지향적이고 구체적이고 인내심이 좋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말꼬리잡기 논지흐리기를 많이한다

사람은 창의활동이나 싸움을 하는게 아닌이상

외부에 집중하면서 내부로 생각을 동시에 잘 할수 없게 설계돼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 역량을 키우면 한쪽 역량은 떨어지기 때문에

결국 일머리가 좋아지고 배경지식이 탄탄해지면 사고를 못하게 되고

사고를 하게되고 관찰력이 좋아지면 사람들 배경지식이 없어서 매번 설명하는데 골때리게 되고 일도 존나 못할거 같다

지금 한국 젊은층은 구체적인것과 추상적인것의 중간단게에 있어서

일머리도 떨어지고 배경지식도 빈약하고 사고력도 떨어지고 이도저도 아니다

일단 지금 한국 1020들은 대부분 독서에 동경이나 선민의식을 가지고 대인관계나 스포츠나 아이돌에 목메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비교적 구체적인 유형에 가깝다

1인당 GDP로 따지면 경제호황을 누리고 문화산업을 지배하다가 퇴보해서 현재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버튜버 미소녀동물원이나 보는 현재 일본하고 비등한급이다

결국 여기서 변화시키려면 아예 구체적인 사고를 하게 시키거나

아예 추상적인 사고를 하게 시키거나 둘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는

한국 gdp가 꾸준히 가파르게 올라간다는걸 감안하면 결국 버블경제시절일본이나 피렌체 처럼 금전에 힘업어서 현실을 무시하고 자유분방하게 생각하는 후자로 가게 될거 같다

또한 사고는 어릴때만 쉽게 오르고, 지식은 나이가 들어도 올릴 수 있으니 어릴때는 독서보단 퍼즐이나 전술게임 위주로 시키면서 사고력을 올리는게 더 중요한거 같다

또한 우리나라가 1차산업 2차산업 혐오가 창궐하고 외노자로 채우는 형태가 돼서 4차산업 비중을 늘려야만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가 김대중 한명밖에 없다는걸 감안할 때

전체주의적인 학문인 문사철과 단합성을 강조하던 기존 방식을 갈아엎고 구체적인것보다 추상적인거에 비중을 더 둬야할거 같다

또한 이 사장님은 102030은 학업성취도 떨어지고있고 역대 세대중 최악으로 멍청하다고생각하고있었다

근데 아무리봐도 586이나 학교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노인들이나 이전 선조들보다 머리가 나쁜건 전혀 아닌거 같다

30대~80대 OECD문제해결능력을 보면 오히려 교육 인프라 발전에 맞춰서 나이가 젊을수록 학업성취는 꾸준히 올라가고있다

최근 1020은 30대에 비해 학업성취가 낮아졌다는 평가가 올라오지만 그냥 스마트폰과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고 더 떨어질거 같지도 않다, 오히려 학업성취 외의 범죄율 저하나 반공주의 같은 척도들은 계속 주체적인 사고능력은 오르고있다고 가르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