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대 후반이다

나는 딱 20살 된 직후~24살까지 게이였음 물론 바텀은 아니여서 갱생한 케이스긴하다

게이들 사이에서는 순수한 사랑이 존재하지 않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남자와 여자가 떡도 치고 온갖 지랄 다하기도 하지만

순수하게 커플처럼 돌아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순수한 사랑도 하고 서로 미래를 꿈꾸는 그런 그림이 게이들한테는 존재안함

왜? 애들은 단순 섹스에 뇌가 절여진 육봉뇌 그 자체기 때문임

너네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얘네는 섹스에 그냥 미친 섹스머신임

뭐 두창들끼리 서로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 옆에 있는 두창친구가 어느순간 구멍동서가 되는 거는 기본이고

평소 커뮤니티에서 알고 지내던 두창 친구가 연락이 갑자기 사라지면 에이즈 걸려서 병원에 강제 입원됐거나 게이 세탁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근데 앞서 말했던 '강제 입원'정도가 아니면 이새끼들은 그냥 에이즈가 걸리던 말던 주구장창 후장섹스를 하는거임

얘네는 두창섹스를 하자마자 거기에 빠져들게 되고, 두창섹스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게 되는거임

그리고 모든 욕구 중 두창섹스가 가장 우선순위에 배정이 되어서 뇌가 모든 활동을 두창섹스에 집중하게 됨

일단 이 중에서 바텀을 하는 경우는 갱생의 확률이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된다

탑은 그래도 갱생의 여지가 있는게 자신이 박혀 보진 않았고 여자랑 해보지를 않았지 막상 여자랑 해보면 갱생이 되는 케이스가 조금 있다

이 케이스 중에 나도 해당이 되고. 나는 술먹고 뻗어있는데 후배랑 야스해서 자동으로 갱생하게 됨

근데 바텀을 하는 애들은 갱생이 절대 안됨. 왜? 바텀으로 당하던 욕구를 충족할 수 없으니까

자동으로 게이섹스를 찾게되고 제일 심한 경우에는 탑바텀 번갈아가면서 나중에는 노콘후장섹스까지 하는거임

이러다가 에이즈 걸리고 뒤지는거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