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도 생물이라 생리현상은 해결해야 되는데



에스페라에 시발 화장실이 어딨음?



걍 근처 물에다 대충 오줌 똥 싸질러놓으면



쇠똥구리 아니 아라크네가 대충 똥 처리해주는 그런 메커니즘인거임



그날도 나무 기둥 뒤 쪼그려앉아 팬티내리고



고상한 얼굴을 잔뜩 찌푸리면서 배변활동에 힘쓰고있는데



맨날 좋은것만 처먹어서 그런가 변비걸려서 똥이 존나게 안나오는거임 ㅋㅋㅋㅋ



뿌우우우우욱! 뿌우욱! 뿌득! 뿌드드드드득! 하면서 애꿎은 방구만 존나 쳐나오는데



하필이면 메이플 월드를 구원할 대적자인 내가 일퀘 심볼 얻으려고 에스페라에 와있던거임ㅋㅋㅋㅋㅋ



시발 이게 먼 좆같은 방구소리지? 하면서 두리번거리다가 방구 뿡뿡 껴대는 엔버 발견하고 문화충격



엔버는 그런줄은 꿈에도 모르고 뿌우욱! 뿌욱! 하면서 똥방구 뿜어대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지 엔버의 핑크빛 후장이 뻐끔뻐끔 열리더니 뿌지지지직...하고 굵고 딱딱한 아몬드 빼빼로가 비집고 나오는거임



근데 시발 얼마나 묵힌 똥인지 냄새가 어우 시발ㅋㅋㅋㅋ



순식간에 거름냄새 잔뜩 풍기는 시골처럼 변해버린 에스페라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코가좋은 에스페라의 생물들은 어우씨발 또 시작이네 하면서 셀라스로 피신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도 똥덩어리는 시발 얼마나 굵은건지 끊기지도 않고 쭈우우욱 빠져나오고 있는데 ㅋㅋㅋㅋ



좀만...좀만 더...하면서 똥꼬에 힘 빡 주는 엔버ㅋㅋㅋㅋ결국 존나 커다란 숙변덩어리 무사히 뽕 하고 배출하고



남아있는 잔여방구 뿌우우우욱! 뿌아아아악! 뿌웅! 뿌두두두둑! 하면서 내뿜어주고 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싼 똥 위에 쏴아아아아...하면서 오줌 마킹까지 지려준다음



하아~시원하다...하고 뒤처리하려던 찰나에



대적자인 나랑 눈이 딱 마주쳐버리는거임ㅋㅋㅋㅋ



개깜짝 놀란 엔버ㅋㅋㅋㅋ 히익! 하더니 다리에 힘풀려서 그대로 자기가 싼 똥 위에 철푸덕!



엔버의 새하얀 궁둥이가 진한 갈색 똥으로 범벅이 되고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얼굴 찌푸리고 코막으면서 존나 경멸스런 표정으로 그거 쳐다본 다음ㅋㅋㅋㅋㅋ



스타버블 한번 불러주고 바로 고순돌타고 런ㅋㅋㅋㅋㅋ



엔버는 존나 벙찐 표정으로 얼굴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채 멍하니 있다가ㅋㅋㅋㅋ



상황파악하고 자기 엉덩이의 따끈한 똥 감촉 느끼면서 엉엉 울어버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아 씨발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개꼴리네 시발똥쟁이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