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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킬러가 억까 당한게 많은 이유
스타워즈 관련해서 메리 수 논란하면 항상 스타킬러가 나오는데 대부분이 과장되거나 잘못 알려져 있어서 이렇게 글로 써봄 일단 스타킬러는 기획부터 강하게 나온건 맞음 스타킬러 담당 성우인 샘 윗워의 인터뷰에서 보면 그런 점이 강하게 나옴 루크 스카이워커의 원래 이름이 될 뻔 했던 '스타킬러'를 사용하고 다스 베이더의 자식인 루크와 대비되는 다스 베이더의 양자인 스타킬러 이렇게 스타킬러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반전 버전으로 나온 캐였음 루크 스카이워커랑 같이 강한 잠재성을 가졌지만 성장과정은 전혀 다르다는 점도 중요함 오웬에게 조용히 길러지다가 오비완을 만난 루크와 다르게 스타킬러는 처음부터 강하게 키워졌음 베이더와 훈련용 드로이드인 프록시에게 최소 10년 이상을 혹독한 시스식 교육을 받으며 자라온거임 베이더에게 정식 제자로 인정받고 난 다음에 아무 것도 안한 것도 아님 바로 살아남은 제다이들 암살하러감 오더 66 이후에 저마다 방식으로 살아남은 제다이를 살해하면서 성장해옴 이중에서 람 코타는 나중에 스타킬러의 제다이 스승이 되기도 함 이렇게 스타킬러는 이유없이 강하기보단 강한 재능에 은하계 2인자의 혹독한 지도와 스파르타식 성장 과정이 뒷받침해준게 있었음 루크가 말한 '재능은 훈련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에도 부합하는 캐릭터임 그래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길을 걷는 스타킬러가 다스 베이더를 이기는 것도 아예 말이 안되는건 아님 수년간 쌓인 수련과 노하우 + 자신을 가르친 사람의 무술이었고 어떻게 보면 루크처럼 베이더와는 부자같은 관계였으니까... 두번째로 스타킬러는 액션 게임용 캐릭터로 나왔다는 점도 있음 포스 언리쉬드 시리즈는 게임뿐만이 아니라 소설과 그래픽 노블(만화)로도 존재하는데 여기서 묘사된 스타킬러는 게임에서처럼 괴물 같진 않음 그래도 강한건 맞지만 논란이 된 몇몇 장면들이 게임에서와 소설에서의 차이가 큰 편임 문제의 isd 꼬라박기도 단순히 'isd를 끄집어왔다'가 아닌 '포격당한 isd의 방향을 조정시켰다.'로 나와있음 1편 마지막에서 나온 팰퍼틴과의 대결도 게임에서만 존재하지 소설에서는 전혀 다르게 묘사됨 이건 소설과 게임의 차이뿐만이 아니라 wii 버전, 엑스박스 버전에도 차이가 있는데 게임에서처럼 시디어스와 갈렌 마렉의 라이트닝 세이버 대결은 소설이나 만화에선 묘사되지 않음 그러니 게임에서 나온 무지막지한 기술들이나 말도 안되는 묘사들은 '액션 게임'이란 장르 때문에 실제보다 더 과감하게 묘사된 점이 많음 아까 말한 isd 추락씬도 우키피디아에서는 소설과 만화 속의 묘사를 정설로 쳐줌 마지막으로 스타킬러는 왜곡된 경우가 많았음 포스 언리쉬드를 싫어하던 한 블로거의 만행으로 억까가 널리퍼진 것부터 시작해 라오스 이후 시퀄 팬덤과 기존 팬덤의 싸움에서 스타킬러를 많이 이용해먹었음 '스타킬러도 다스베이더 이겼는데?' '왜 레이만 메리 수임?' 이런 식으로 ㅇㅇ 여기에 기존에 스타킬러의 문제점이었던 게임에서의 과장된 연출을 포함한 안좋은 인식들도 더해져서 스타킬러의 안좋은 인식은 더욱 안좋아지게 됨 그나마 스타킬러를 덜 과장되게 묘사한 작품인 포스 언리쉬드 소설본도 한국에선 미정발이니 그런 점이 더 큼 이게 스타워즈 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 워해머 같이 한국에서 마이너한 프랜차이즈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인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못따라감 팬덤 규모가 있어도 한국에 풀린 작품 수나 설정들은 극소수라서 해당 정보를 알리는 사람의 사심이나 오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캐논으로 받아들여짐 그러니 정리하자면 1. 스타킬러는 강함에 이유가 있다 2. 게임에서는 너무 과장되었다 3. 국내에선 안좋은 점들 위주로 부각되었다 다른 문제점으로는 포스 언리쉬드 사가가 3편에서 마무리 될 예정이었는데 디즈니의 루카스 아츠 인수로 인해 날라간 것도 있음 그래서 스타킬러와 다스베이더의 관계를 포함한 포스 언리쉬드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마무리 되지 못하고 붕 떠버림 이 문제들은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외에서도 진지하게 다뤄진 문제지만 우리나라는 이 캐릭터의 좋은 모습들보단 안좋은 모습들만 더 알려져 있어서 마음이 아픔 언젠가 캐논으로 복귀하길...
작성자 : 아이언타이거고정닉
초대박)월출산에서 경험한 신선체험 15장
그동안 산행 경험이 적지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립공원산을 갔었다. 하지만 월출산은 너무 멀어 갈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와이프가 아가와 함께 친정을 갔고, 현충일과 나의 휴일이 겹쳐 1박2일이라는 시간이 났다. 사진여행겸 전날 밑으로 향했고 체력부담 없이 월출산을 갈 수 있었다. 습도와 일교차 때문에 운해를 기대하고 갔는데 어쩐 일인지 오르기 시작할때 안개가 안 보였다. 그래 그럴수도 있지 첫술에 배부르랴. 실망하지 않고 심장이 터져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엄청난 습도와 일출시간 전에 가야한다는 압박감과 싸우며 오르길 한시간 반. 드디어 월출산 천황봉에 도착했다. 아아, 다행히 일출전에 아슬이슬하게 도착 할 수 있었다. 능선에 올랐을때 하늘이 심상치 않았는데 어느덧 붉게 뒤집어지며 눈호강을 시켜준다. 게다가 기대안하던 운해가 끼며 멋진 산그리메를 보여주었다. 첫 만남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감격에 겨워 셔터질을 했다.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에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일출쇼가 끝난 후 장비를 정리하면서, 폭설이 온 후 다시 한번 찾아오리라 다짐했다.천황봉에 오르자마자 보여주던 붉은여명이윽고 더욱 붉어지더니 하늘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모내기를 막 끝낸 논도 붉게 물들고…정상석도 붉은 배경과 함께하니 더욱 멋지다이윽고 떠오르는 태양…일출빛에 더욱 아름다워 진다반대편 구정봉도 멋지게 물들고숨막힐듯한 풍경쇼가 끝난 후 같이 찍던 진사님께 부탁해 인증샷도 남겨 보았다.감사합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12b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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