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9시 믿을수 없는 광경이 일어났다.

내가 드디어 드디어... 해냈다..
 
1등이 되었다.

당첨결과를 다시 확인해보았다.  다시확인해봐도 1등이었다.

나는 드디어 이 반지하에 탈출할수있겠구나 하면서 속으로 얘기했다..

내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뒤집어쓰고 예쓰 를 난발한다.

뭐할지 계획부터 짯다. ㅋ 차사기 집사기  돈굴리기

집에 알리지는 않았다.

집이 인천이라 본점까지 가는건 지하철 1호선 하나 타면 되겟다. 서울역에서 내려서 갓다.

월요일날 짤처럼 올블랙으로 입고 가준다. 여자들이 처다본다.돈은 집에서 카드빌려서 후딱 지르고온다.

제법 원빈스럽다[ㅈㅅ] 기럭지가 긴편이라 훗훗 이였다.

월요일이 되어 농협 칼처럼 스겜 갔다.

농협본점 에 들어와서 5층으로 가는걸 알고있었지만.. 안내원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아저씨에서 원빈이 ㅋㅋ 저기요. 저 왼손잡이요 하듯이 저기요 저 당첨금이요 =근데 나 왼손잡이ㅋㅋ

그러자 5층으로 안내해주었다..

상담후 통장을받았다. 29억이다. ㅋㅋㅋ

그리고 나는 바로 b사에 520d를 풀옵션으로 질럿다. 몇일이 걸릴지는 잘몰랏다. ㅋ =나름 연비 1급으로 샀다.

허세용으로 하나 끌어주는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렌트카 시장가서 대충 suv[이거 추천좀] 하나 산다. 

렌트한 suv로 집을 도착 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