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판위의 조개가 탁탁 입을 벌려가며 익어 가듯이 내 심장도 탁탁 거리며 타들어 가 고있을때쯤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노래방을 가자고 했다 속으로 \'요시!!\' 를 외쳤다 노래방이다 노래방!!

노래방엘 입장해 일단은 맥주를 시키고 분위기를 주시했다 발라드를 부른 새끼한테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친구들과 나는 서로의 눈빛으로 말한다 \'그거다\' \'그래 그거\' \'가자!!!!\'

노래방기기 모니터에 HOT의 위 아더 퓨쳐가 뜬다....
난 토니가 되고 장우혁이 되고 문희준이 되어 친구 들과 댄스 머신으로 빙의 했다..
날 봐줘~~나의 춤을 나의 소울을!!  서..성공했다!

분위기가 오른다 \'젝키의 로드파이터\' \'신화의 티오피\' 등을 불렀다 그렇게 시간을 하얗게 태웠다

중딩이 부른다 보보의 늦은 후회 제일 좋아 하는 노래란다..태어나 두번 들어봤다 단란주점에서 아가씨가 한번 니가 한번

휴대폰을 집어 들어 컬러링을 보보의 늦은후회로 바꾼다 이게다 밑작업이니까

이제 슬슬 본론으로 가자

친구샊들도 이미 발정난 개가 되어있었다 그 와중에도 난 중딩은 내까라는 신호를 날리고 껄덕거리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을 가했다 다행히 중딩한테는 이 오라방 뿐이었다. 근데 좃같은게 중딩이라 술을 일절 못해서 정신이 1급수였다

할수없지..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 젠틀하게 전화번호만 받기로 작전 변경
중딩에게 내폰으로 전화를 하라했다 보보의 늦은후회가 흘러가온다 여중딩왈 오빠 이노래 좋아하세요?? 응 존나 좋아해ㅋㅋㅋ 원래 어린애들은 자기랑 코드가 맞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ㅋㅋ 그렇게 번호만 받고 헤어졌다..니들은 아는가??

존슨이 두시간 가까이 섯을때
봉알이 쪼이면서 아랫배가 존나 아픈 느낌..
나 그렇게 집에 갔다 중딩의 커피색 스타킹을 생각 하면서


그리고 몇일뒤ㅋ중딩이 저녁을 사달란다 당연 콜이지
집에 아무도 없으니 오란다
아버지는 일본서 사업하고 어머니는 서울에 볼일보러 가셔서 없단다ㅋ나 먹어 주세요~~하고 날 반긴다ㅋ

밝은 곳에서 보니 앵두같은 입술 칼은 대지 않은 코와 그녀의 피부는 새뽀얀 우유 고소하고 달콤한 유리병의 두유와 같았다

찜닭을 좋아 한다길래 시켰다 소주랑 함께ㅋㅋㅋ

취기가 오를 즈음 나 자고가면 안되나?! 어짜피 아무도 없고 나 술 많이 마셔서 못가겠어ㅋ속으론 널 따먹고싶어!!

잠시 고민뒤 ㅇㅋ를 한닼ㅋ 이년도 내가 싫은게 아닌 것이다ㅋㅋㅋ

방을 구경하는데 교복과 팬티 스타킹이 보인다

입어봐

스타킹 까지

잠시뒤 내 존슨은 이성을 잃고 날 이 어두운 니 팬티에서 꺼내 달라고 발광을 떤다

벗지마 교복 입고있어

잘때도 입고있어

이날을 기다렸다 교복에 커피색 팬티 스타킹

그리고 나의 피나는 단련..

소림사 무술중에 철사장 이라는 훈련법이 있다 달군 쇳가루에 손을 넣었다 빼서 강하게 단련 시키는..

동네 수족관에 갔다 어항에 깐다고 곱고 작은 자갈을 달래서 사왔다 샤워하기전 그릇에 살짝 데운 자갈로 나의 존슨을 애무했다

그리고 남포동 국제시장에서
2만원 짜리 옥팬티를 사서 나의 존슨에 옥을 달아 줬다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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