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야 어떤것이든, 과실의선후가 어떤것이든......
 
 불쾌감과 불편함을 준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

 뭐 서로 싸움벌이면서 누가 더 말잘했냐 이겼느냐 를 따지기에는

 1등당첨확률은 너무나 희박하며,

 싸워서 이겼다고 친들 확률이 올라가는것도 아니잖냐......


 
 좀 다혈질이다 보니 어떻게 되다보니 본의아니게 욱하게 되었는데,

 다시 내가 쓴글 서로 뎃글 주고받은게 참 별거 아니게 느껴지기도 한다.


 순간 욱했던 불쾌감보다 좀더 불편했던 부분은,

 다른분들이 현재 로갤의 분위기가 전쟁터같다고 야그한 글을 보고나서이다.


 이젠 어지간해서 분석옹호글도, 분석에 대한 언급글도 하지 않을거다.

 다만 누군가가 본인의 번호조합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든가,  몇번이 예외수가 될거같냐 하는등의 글에는

 소신껏 댓글을 달겠지만......


 원래 있던 분들이 느끼고자 했던 분위기를 흐린거에 일조한거 같은 느낌은

 상당히 맘에 걸리긴 했더군....... 암튼 자중한다는 맘으로 30억수령 당신과 다른 분들에게도 미안하단 말을 건내고프다.





 ps. 로또박사는 내가봤을때 그렇게 나쁜분은 아닌거 같다. 더 이상 도를 지나친 막말성 비난은 없었으면 한다.
  
      어찌보면 Dyst와 같은 언쟁대상을 만났다면 난 그냥 계삭했을지도 모를거 같다. 그대는 상당히 치밀하고 강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