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도 안된다는거 알고있고..

죽자고 달려들지마시고 웃고 넘어가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2035년 현재 내나이 46 잉여였겠지만
 
나는 비밀리에 타임머신을 개발하게 되었다.

빈부격차는 여전히 심하였다.

북한과는 아직도 냉전.. 로또도 아직 존재하였다.

하루하루 사는것도 힘들고 싫다. [장가도 못감 ]이제 과거로 가야겠다.

타임머신에 탑승하였다. 차키마냥 키를 꽂고 START

년도 2003년 4월4일 금요일

나는 과거로 오기전에 정보를 수집하였다. 이때는 아마 한게임에 2천원..

그리고 신권은 2007년부터 나왔다.. 2035년에서 천원짜리 구권 2장과 만원짜리 5장정도 구하는건 매우 어려웠다.

만약 타임머신을 타기전에 구권을 구하지않고 신권을 들고갔다면 이새끼 뭐하는 새끼냐며 로또 파는곳에서 갈굴지도 모르겟다.

아니면.. ㅋㅋ 어떻게 구했을까 생각은 포기하겠다. 독자님들 마음대로 생각..


암튼 추론은 재끼고 타임머신을타고 도착했다.

현재위치 오후 1시 금요일낮 타임머신은 시험도 안해보고 그냥와봤다. ㅋㅋ 와우

어렸을적이나 한번쯤은 생각에 있었을 것이다. 머리속에든것은 그대로고 몸뚱이만 어려졌다.

아차 2003년에 내나이 12살 초등학교 6학년?? 아나 ㅋㅋㅋㅋㅋ 2002년 월드컵 ㅋㅋㅋ 4강진출....ㅋㅋ

내가 살던곳 인천. 집은 알고있었으니. 찾아갔다..

집에 어머니가 계신다. 

나 : 다녀왔습니다.

마덜 :누구세요??

나 : (? 이게 뭔소리래 아들 못알아보나 나 어려졌자나 ) 잘못찾았네...요 죄송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마덜 : ..?

나 : 딴사람들은 내가 미래에서온 그대로 모습으로 보이나? 나는 어려졌는데..

그러면혹시 로또사러나 가보자 .

로또가게 앞 한번 사러가보자.

주인장에게 가기전에 OMR 로가서 번호를 마킹하였다.

3 12 13 19 32 35

나 : 여기요.
주인장 : -0-

나 : (왜 저렇게 째려보지? 어린애라 그런가 ?) 여기 2천원이요.

주인장 : 한게임 사시게요? 쩝... -0-

주인장에 표정은 내가 어린애가 아니라 한게임=2천원 하나 사서 그런 표정인것이였다.

나 : (ㅋㅋㅋ 이제 나는 로또 독식남 ㅋㅋㅋㅋ 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끝났다.ㅋㅋㅋㅋㅋㅋㅋ)

로또 영수증이 나왔다.

현재시간 오후 4시반 그리고 나는 바로 택시를 잡고 서울로 가자했다.

택시기사 : 어디로 모실까요?

나 : 안녕하세요.  서울에있는 남대문 경찰서요

택시기사 : 무슨일 있으신가보내.. 그쪽으로 가죠

내 돈 5만원에 3만원을이때는 기본료로 1500원인가 1800원인가 알고있다.  많이 싼편이라 남대문 경찰서까지

3만4천원 이 들었다 .

택시기사 : 오늘은 쏠쏠하게 벌었네 안녕히 가십쇼

나 : 말없이 택시에 내렸다.

현재 위치 오후7시 남대문경찰서 정문 4월달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초저녁은 쌀쌀했다. 배도고프고 나한태 남은돈은 2만6천원

우선 찜질방으로 가야지 근처 찜질방으로 갔다. 그래도 이때는 별로 안비싼거같다. 찜질방앞에서 어른하나요.

나 : 어른하나요.
카운터 : 꼬마아니니?

나 : ( 얼레? 또 뭔소리래 ?아깐 어른 지금은 꼬마?)  꼬마는 옷까지 6천원 이란다.

카운터 : 6천원 받았어 . 부모님이 안에 계시나?

나 : ... 그냥 찜질방안으로 들어갔다. ㅋㅋ 옷을 갈아입기전에 로또 영수증을 확인하였다.

무사했다 ㅋㅋ 저녁7시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없었다.

영수증을 고의 락커에 모셔두고 찜질방 옷으로 갈아입고 찜질하는곳으로 나왔다. 남탕에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찜질하는곳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이쁜누나들이 많이있었다. 오옷?! 어떻게 이시간에 이쁜 누나들이 많을수잇지?ㅋㅋ 지금은 또 어린애다. 침착해 침착하면되.

글쓰는놈 맘이니깐 이해해주시길 ㅋㅋㅋ  그래도 어느정도 사실성을 부여하겟습니다.

나는 티비를 보러갔다. 사람들이 날 처다보는거같다. 는 훼이크

티비를 켰다. 온게임넷을 틀어보니 강민 박용욱이 플레이를 하고있었다.  2010년도에선 코치or 사회?  였는데 ㅋㅋ 현역시절을 보다니.

오랜만에 온겜넷을 틀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제 3일만참자제발. 현재 돈 2만원있다.

배가 고프다 찜질방에선 역시 맥반석 계란과 식혜는 정석이었다.

누님들이 갑자기 나에게 저꼬마 찜질방에서 좀 지내는데? 라고 들리는것이였다. 나는 걍 있었음..

맛있게먹었다. ㅋㅋ 어린애라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럿다 킼킼

찜질방에서의 3일이 시작되었다. 빠른 skip

토요일 추첨시간 ㅋㅋ 안봐도 역시 내가 되었다. ㅋㅋ 확인할필요가 뭐있겟냐 헤롱헤롱거린다 ㅋㅋㅋ 이건독식이다.

또 빠른skip  일요일 자는중에 꿈에서 드디어 내가해내는구만 근데 꿈을꾸었다.

누가나왓는데 정확히는모르겟는데 너의 나이를 선택해 애할래 어른할래? 애매했다 ... 잠시생각한뒤 ..

2003년 집에있는 내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하였는데 대신 조건이 하나있자면 4월 7일오후 3시부터 그렇게 해달라고했다.

알겠다고 함요.

이로써 나는 2명이 아니라 1명이되었다 현재살고있는 애도 애지만 미래에서 온 내가 2003년부터 4월7일 오후 3시부터 살게되엇다.

아침이되었다 2003년 4월 7일 아침 9시  현재상태 어른  이상했다 어린애였다가 어른이였다가.. 꿈도이상했다 .

그리고 농협본점으로갔다. 영수증을 보여주고 독식이라는사실을들어도 홀가분했다.

그 사람이 설교를하는데 저는 할일이 있기때문에 당첨금을 빨리 받고싶습니다. 라고 말하더니 그냥 포기한듯 당첨금을 농협vip 통장에 넣어주었다.

통장 잔고 세후 108억 정도 되었다.   우선 내가 하고싶은일을 시작하였다.. 시간도 얼마 안남았기때문에 설교를듣고

현재시간 오후 2시 나는 주식 투자하는곳으로 발걸음을 옴겼다.

그리고는 그 금융업에 종사하는 직원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8억을제외한 100억을 한곳에 전부 투자하고싶다고 말하였다.

직원도 깜짝놀란것 같다. 직원이 어디에다 투자하고싶으신가요?

나는 삼성전자에 100억을 투자하도록 하겠습니다.

100억 을투자하였다. 2003년 4월7일 에 이야기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로또 당첨된것은 비밀로하였다.

그리고 내초딩때는 정말 촐싹에 말도많고 탈도많은녀석이라 이번에 다시 기회가됬을때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했다.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흘러 내나이 26살 2015년 삼성전자의 주식은 얼마가되었지?

주당 120만원선이 넘었다. 내가 2003년에 샀을당시 주당 28~29만원 약 4배정도 뛰었다. 그래서 나는

삼성전자 주식을 모두 매도로 돌렸다. 주식계의 마이더스손... 26살에 .. 죄송합니다. 허세가 지나친가봐요.

그간 모아둔 배당금 과 매도분 다합쳐서 410억~ 원가량되었다. 그리고 나는 백화점 을 경영하였다. 





결말은 시크릿가든. 김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