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연구하는건 진짜

복갤사막(121.163) 2011.01.13 10:25:10

조회 368 추천 0 댓글 3

서울 한복판에서 어디가는 기름이 묻혀있겠지하면서 아무대나 땅파고 다니는거랑 똑같다고 본다.

아무런 연구도 안하는놈이 당첨될 확률이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라고가정한다면 연구하는놈이 아주 쬐끔 근접할수도 있겠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2%쯤 되려나?? 한마디로 의미가없음. 로또 연구할시간에 머리속에서 로또를 그냥 지운다고 생각하고

본연에 충실한게 가장 현실적인 판단임.

예를들어 3년이라는 시간을 두명한테 똑같이 주고 둘다 공평하게 매주 닥자오를 나눠줬다고 치자.

한놈은 로또용지 받아들고 공부를 죠낸하고 또한놈은 로또 용지를 받아서 거기 적힌 숫자들을 노트에 죠낸 적으면서 연구를 했어 3년동안.

만약에 둘중에 하나가 1등이 됫다고 치면 게임오버겠지. 근데 확률상으로 보면 둘다 안될 확률이 더높아.

결국 3년지나고 승자는 누구라고 생각하냐? 공부죠낸 한놈일까 로또연구한놈일까?

둘다 똑같이 로또는 했지만 결과는 다르다는점.

연구안한놈이 1등되면 연구한놈은 완전 병맛.

연구한놈이 1등되도 그건 연구해서 된게아니라 결국엔 운빨이라는점.

결론 로또연구는 병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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