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살다가 전세기간이 다 끝나서 이사를 가야겠기에 좀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10월 중순에 아파트 하나 계약했는데

뻥안치고 한달만에 아파트시세가 3천만원 가량 올랐어....지금도 계속 오르는 중이고...

집에서는 무리하지말고 그냥 적당한데 알아보라고 그랬는데 내가 쌩까고 무리했지.ㅋ

근데 대출을 너무 많이 했어 에휴..

수도권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방에서 이정도 오른거면 많이 오른거거덩..

40넘어가면 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장...

믿을건 주식,부동산,로또 이거밖에 없는거 같다.

내가 장사수완이 뛰어난거도 아니고...

물론 주식 부동산쪽으로도 공부를 꾸준히 해야겠지만서도.

진짜 갈수록 세상 살기가 힘들어 진다..

이땅에서 남자로 살아가기가 왤케 힘드냐 에휴..

수능 잘 보고 좋은 대학가면 끝인줄 아는 사람도 있으려나...

그건 아직 시작도 안한거다..

그래서 남들보다 월급 몇십만원 더 받는 직장에 들어간다고 해도,,

그 직장생활이란게 얼마나 애닯은 생활인지..

그또한 언제까지 다닐수 있는건지...

직장생활하면서 자신만의 우물을 파놓아야한다..

마르지 않는 우물을...

물론 쉽진 않겠지만...

어린친구들은 내말이 안와닿겠지만

조만간 자기이야기처럼 와 닿을때가 곧 올꺼얌...

나두 친구들이랑 자체휴강하고 맨날 술먹고 놀러다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ㅋㅋㅋ

어쨋든 로또가 가장 빠르고 쉬운 답같다 ㅋㅋㅋ

사무실에 홀로 남아 주절 주절....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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