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그래...

간단하지... 내가 로또에 소질이 없거나 운이 안따라 준다면

난 단박에 로또를 끊을 수 있다.

준수한 4년제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마당에

로또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는 좀초럼

마음을 견고하게 다스리는 일이 쉽지 많은 않다.

최소한 2개를 맞춘다는 것이, 또 우연이 아닌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결과를 얻어낸다는 점에 대해서 나는 정말로 대박이라는 것이

꿈만은 아니라는것을 느끼고 있다. 게다가 당첨번호가 틀리다

하더라도 그 차이가 1 혹은 2정도일 뿐인데

그러한 일이 비일비재하다.

상단의 사진을 보자.

수동과 반자동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결과물이 3게임이 아닌 100게임 정도였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그렇다. 나는 점점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최근 토토에 돈을 쏟아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었는데,

차라리 로또에 투자할걸하고 후회가 남는다.

오늘도 미더덕같은 좆을 덜렁거리며 바지를 입고

외출준비에 나선다. 귀가길에는 자동을 일단 한게임 지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