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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당첨자 얘기라네? (여기랑 어울릴것 같은 이야기)

70(118.43) 2010.06.22 22:36:39
조회 732 추천 0 댓글 8


===========조심하고 읽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너희도 조심하

는게 좋을껄? 특히 뭐 여자 먹고 유흥 조낸 댕기고 그런

다는 꼬꼬마님들=======그럼 자 퍼온 글 시작)


100억 당첨, 세상이 우습게보이고 비싼차몰고다니는 사람들보고

나는 마음만 먹으면 그런거 다살수있어! 라는 자신감과 우월감에 도취되있음

세금 20% 공제 각종 부가세 처리후 남은 잔액 85억원.

각종 명품 사치품들을 필요한 옷등등 사고싶은거 다사고 남은잔액 60억정도
(시계10개,각종의류수십벌,지갑종류메이커별로,BMW540i,등등)

단독주택에 각종 이태리 영국제 원목가구와 집안 인테리어 장식값만 5억.
(남은잔액 54억원)

30억을 10억씩 삼등분해서 3곳의 은행에 장기적금 솟아부음

가는 은행들 마다 은행지점장이 놀라서 한걸음에 자기 사무실로 초대함.

귀빈대하듯하는 인상을 받음. 그리 기분나쁘진 않았음. (남은잔액20억)

뭘할까 생각하며 맨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즐겁게 사치스럽게 놀다가

지하철을 타러가던중 길가에 쓰러져있는 할머니되시는 분께 100만원다발

바구니에 넣어놓고 감. 뿌듯

사람들의 시선들이 달라짐 고급승용차에 옷을 그럴듯하게입고 돌아다니니

시선이 집중됨 부담됨, 부자들이나 유명인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하는

생각에 새삼 존경심이 우러나오며 그담날부터 편안함 복장으로 검소하게

다님.

아침 일찍 출근하기에 앞서, 각종 라면 빡스와 물품을 구입 직원들시켜서

새벽5~6시 지하철에서 숙슥하는 노숙자들에게 나눠줌. 무척 뿌듯했음.

남은 잔여금액 17억가량 남음. 왠만한거 다사고 집안 분위기 그럴듯

마춰놨고 할거 다했음. 통이 커져서 100억도 금방 쓰는구나 싶었다.

지금까지 말할 날짜수 총 25일정도됨

5월1일을 불과 6일정도 남겨두고 무얼할까 고심중 뜻밖의 생각이 떠오름

도박과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함.

처음에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이 딴다고 했던가 최근 주가가 급상승

경기가 회복되면서 돈 1~2억원은 어자피 공돈으로 벌은거, 날려먹자는

생각에 사심없이 부었는데 그게 주가가 폭등함.바로 돈찾고 몇천만원

몇일새 벌어들임.

서서히 미쳐감. 과감히 5억을 투자했음. 이미 돈이 돈으로 안보였음.

늘 그렇게 살아왔던거처럼 착각에 빠져있음.007가방에 선그라스를 쓰고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마이 자가용 BMW(은회색)에서 내림.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됨. 태연한척 증권회사로 걸어들어감.(조수도붙임)

5억이란돈을 붓겟다고하자 갑자기 기다리란 말과함께 증권 사장이 나옴

1:1 특급자리로 나를 모셔감. 쿠바산 시거 담배를 피우며 거만하게

듣다가 사장놈에게 몇천만 다발을 주고 잘해보라고 모든걸 맞김.

갈수록 여자들이 꼬이기 시작. 목적은 역시 "돈"

몇십만원 용돈으로 주고 하다가 어느덧 9억이란 돈이 남겨져있음.

맨날 밤에 룸살롱 나이트엘 가고 몇주도 안되 최고급 VIP당골 리스트

랭킹3위권 안으로 급상승 (1~2위권은 유명 연예계인사들이라고함)

심심해서 정치인들이 자주 간다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산속의 요정엘

가게됨. 기와집이 품위있게 지어져있고 지적이게 생기면서도 아름다운

여인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마중을 나옴 하루술값 8천만원.

점점 돈이 줄어듬. 한번돈쓰기 시작하면 주체할수가 없음

몰고다니던 차를 팔력 하다 관둠. 은행적금 부은거중 10억을 깨트림.

약간 손해보고 찾아옴.

남은 잔여금액 통장에 20억, 가진현금 18억 가량남음

인생이 허무하다가 느껴짐. 점점 사람들이 내주위로 꼬이기 시작함.

하루하루가 피곤해짐.

갑자기 주식을 관리해오던 펀드사에 매니저가 연락이 옴

주가 급폭락. 5억부은 내적금 송두리째 날라감 지켜보다가 더떨어지는거

보고 포기.욕 무지 해놓고 갔음.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마이카 비엠베를 두고 내리는데 갑자기 어떤

청년 두명이 나를 쥐어패기 시작함.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켰지만

상황종료. 잠시후 나는 근처 서울대병원에 실려가있었음.

자동차키와 지갑 007가방이 사라짐. 분실신고를 서둘러 시작함.

통장에서 수십번에 걸쳐서 2억5천정도가 -되있었음. 엄청 열받았음.

백방으로 수사를 알아보고있지만 CCTV에 얼굴이 가려져있어 확인불가능

집으로 돌아와 (독신임) 최고 비싼 꼬냑을 한병 땀

갑자기 가슴에서 통증이 오기 시작함.

정신을 잃음.

다음날 깨어서 보니 필름이 끈겨 아무기억이 없음 아마도 한달내내

낮과 밤이 뒤집힌 생활과 식생활이 좋지못해생긴 병이라 판단.

재미있는 생각을 하게됨

서민차림의 옷을입고 근처 막창집에 들어감.

신세타령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있음.

지켜보다 문득 몇달전 내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반성의 시간을 가짐.

남은 금액 2억정도 남음. 너무마니 써버려서 이제ㅡ감당못할정도임.

은행 적금 부은거 20억이 있지만 더이상 깨트리고싶지 않았음.

도박에 다시 손을 대기 시작함.

포카 화투 경마 카지노등에서 하루아침에 1억이날라감

열받어서 은행 적금 다 해지하고 21억 상태로 찾아와서

카지노를 찾아감. 비엠베를 타고 최고급 의류를 걸치고 가니

특급 전용 VIP석을 따로 마련해줌.

운이 좋아서 초반엔 자주 땀.

점점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는걸 느꼈으나 언젠간 따겠지하는 생각에

차츰 돈액수를 늘리기 시작함.

일주일만에 20억가까이 날림.

남은 몇천만원역시 다 ??아부음.

몇일간 아무생각없이 멍한 눈빛과 얼굴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냄

회사가 걱정되긴 했으나 별생각 없음.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당장 한달에 기본세금과 자동차 기본 한달 세금 내는것도 뻑차짐.

점점 힘들기 시작함. 첫재로 자동차를 팔았음.

갈수록 삶이 무의미해지고 직장은 부도나기 직전. 일하기싫고 오직 노는것만

추구하게됨.

회사 부도로 집이 경매에 들어가게되고 각종 물품들이 딱지를 붙게됨.

?F았던 시간에 너무 많은걸 얻었고 한순간에 잃고 감.

현재 지하철 노숙자 생활중..


============조심하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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