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또 초장기부터 했다고 할수는 있겠으나..

초창기에는 닥자이 닥사일 이런씩으로 했다..

한게임당 2000원이라는 거금을 줘야만 구입이 가능했던 터라...

많이는 사지 않았다..

그당시에 5등은 쏠쏠히 당첨됬었다...5등 당첨되면 5게임=10000원 아치를 할수 있었다..

하지만 매주 하지는 않았다..한달에 한두번?? 정도 하는게 고작이었으니깐..

내가 로또를 정식적으로 시작한건 2008년 10월달인걸로 기억한다.

닥자오만 했었다..닥자만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러다가 리치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골드회원은 가입하지 않고 ...분석하는 사람들의 글을 눈팅만 하는 정도였다..

이게 잘못되었다...눈팅하는게 점점 로또에 투자하는 금액이 늘어간것이다..

결과는 좆망...

그러다가 나도 분석을 해볼까 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당번빼끼 더하기 3회전의 당번을 뽑아서 더하고빼고 붙이고 등등을 썼따..

결과는 좆망...

분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지...

그러다가 다시 닥자오로 돌아갔다가...카페에서 회귀법이라는 글을 본것으로 기억한다.

신기했다...7개의 숫자중에 적개는 한개 많게는 4개까지 나오는게 아닌가!!!

그 회귀만 집중적으로 파서 해봤지만 좆망...

에라이 시팔 로또 안해를 외칠려고 하다가..

다른방식으로 한번 연구를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해봤다..

대충 이렇다...중복수를 뽑는것...

대충 10회전의 복기를 통해서 해본결과...5~7수 사이에서 많은수가 당번으로 출현되는것이 보였다..

그리고 또다른 자료를 토대로 똑같은 방식으로 해본결과...위와 똑같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하여 탄생한게 필터1 필터2 다..

그주에 한번 실험을 해본결과...이런 시팔...처음으로 4등에 당첨된것이다!!

감격의 눈물을 삼키며..난 또다시 그 필터1 필터2를 뽑기에 이르렀고..

다시 마킹을 했지만 그 주는 좃망..

그 다음주도 좃망..

그 다음주는 4등한개 5등한개

그 다음주는 4등한개

그 다음주 드디어 3등한개 시팔....

최고였다...그때의 기분을 누가 알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 다음주부터...좆망의 길을 게속 걷게 된다..

로또공은 누가 살아있다고 했나? 맞다 살아있다...

그런후 그 자료는 패기...

다른 자료들을 뽑았지만 대상수가 너무 많다...시발..

다시 고수들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의 제외1수를 참고하며 대상수를 점점 줄여갔지만..현실은 좃망..

로또 시발 어렵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

최근에...390회 로또 1등 당첨자 1명이라는소리를 듣고 ..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23가지의 자료를 토대로 다른 한가지의 자료가 탄생하였으니..

이게 바로 총통수!! 총통수총합수 !! 총통비교다..

하지만 복기가 없는 자료는 썩어문드러진 자료니..

370회부터 하려다가..필터3개가 없는 관계로 ..필터 3개가 있는

380회 381회 382회 383회 390회를 복기를 했다..

결과는 가히 충격적...

심심한 나머지 3등보장조합기로 돌려본 결과...이건 ...대 발견인것이다...

하지만............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내가 발견한 다음에는 쓰레기 자료가 된다라는 징크스를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그래서 391회에 큰맘먹고 구입!! 결과는 적자였지만...23게임에 5등 3개...

실망은 했지만 후회는 하지 않았다...

나에게는 392회도 있으니깐!! 이번주는 결과표의 흐름을 타서 4등이라도 됐음 하는 바램이 있다..

제발...................

이라는 단어가 항상 맴돈다....

여기에서 안되면 난 더이상 갈곳이 없다......제발.......제발.............

---독식킬의 로또의 삶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