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존나 소박하다 . 진짜 조낸 소박하다 . 난 지방인생이라 서울에 터잡고 살고싶다는 생각 했었지만 ..

이젠 생각이 좀 다르다 .  그냥 지방에서 살란다 . 서울은 너무 인간들이 많고 인간들이 거의다 추잡함 . 인간적 면모 제로 .

그럼 나의 계획을 풀어볼까? 난 주택보다는 아파트야 . 주택에대한 로망도 없는건 아니지만 . 너무 돈이 많이들어 시댕 ..

지방에서 5억이면 떡을치지 . 조낸 좋은 집 살수있지 . 그리고 난 차를 존내 좋아하는데 장보기용으로 골프하나 사고 친구동창모임용

국산중형세단하나 사고 ( 아빠차 느낌 날수 있으니까 제일 적당한게 신차 K5정도면 될거같다 . ) 그리고 멀리 여행갈때 쓸만한 SUV 모하비가 꼴려

아 ,,씨발 적다보니 차고가 필요하군 . 주택을 구매해야겠다 . 씹라 젠장 . 아무튼 요정도로 1년타다가 차는 1년마다 바꿀거긔 .

그리고 변수가 많으니까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하겠지? 빌딩을 매매해도 좋겠고 ( 여긴 지방이라 가능 ) 또는 그냥 번화가에 카페나 하나 해도

좋을거 같음 . 카페에 수입이 일정하게 잘 들어오면 비로소 나의 애마를 구입할 시기가 온 것 같군 . 벤츠 s클래스인것이다 .

난 운전하다가 뒤지고 싶지 않아서 속도내는 스포츠카들은 별로 안꼴리고 . 벤츠s클 부의상징이지 . 카페앞에 s클 하나 대놓고 싶다 .

여행이란것도 가보면 좋을거 같네 . 1년간 전국을 돌고 . 또 영어공부를 할거같아 . 세계일주한번 해야될거아냐 .

솔까 필요에의해서 영어공부한다면 해낼수 있을거같아 . 영어학원에 다니는 예쁘장한 아가씨들이랑 썰터는것도 재미중의 하나겠지 .

보슬아치들말고 진짜 괜찮은 여자 한명 잡아서 세계여행을 가야겠군 ...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가씨와 .

근데 시발...군대가 낑겨있네 ... 좃같네 . 씨발 그냥 돈 부모님 마음껏 알아서 써라고 해놓고 군대부터 갔다온후 실행한다 .

그리고 제일하고싶은건 매일 극장에서 사는거 . 신작나올때마다 평생 영화관에서 전부다 보는거 . 존나 재미나겠다 ..씨부랄 ...

당첨된 날 밤에는 뭘할까?

부모님 열받게 해서 존나 호적에서 파버린다 소리까지 나오게 한 뒤에 로또용지 보여주기 이거 한번 해봐야겠다 .

열받게 하는 방법은 존나 많지 . 그리고 다음날 바로 자퇴하고 와야겠다 . 씨발....오늘도 레포트 쓰다가 지금 4시다 씨발...

잠와서 플랜이 별거없다 자야겠다 씨발 .... 오늘도 즐거운하루가 되어라 이것들아 . 내일은 선거라서 쉬는군 . 홍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