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내 주변에 월소득1000이상 찍는놈 한놈 있걸랑..

내 친구들 나이가 대부분33~~35사이걸랑..

보통 한 회사에 7~~8년식 다니놈들이 연봉 3천에서 5천사이고..

한놈은 조그만 자기회사 운영한다  근데 그놈이 저번에 나랑 술마실때 연말세금계산서인가 보여주던데..

세금으로만 2천만원을 냈더라고..

그놈이 월수입2천가까이 되고 다른놈들은 연봉 5천을 못넘어..

솔까말 월수1000만 되도  살만할텐데 말이야~~

근데 월수2천찍는놈은  전부 붕어알친구지만.. 다른애들하고는 친해지질 못하는거 같더라

나야 뭐 놀고 먹다가 일하다가 이래서 그냥 저냥 여러 친구들 격없이 만나는데..

그 놈은 다른애들 무리랑은 잘 어울리질 못하드라고..

그놈이 친구들하고 술마시면  늘 술값 지가 내고 잘난척하고 좀 그런게 있걸랑..

나랑은 상당히 친한놈인데..

그놈한테 자리 하나 마련해달라고 하면 해주긴 할낀데..

솔까말 쪽팔려서 못하겠드라..

그리고 친구끼리 같이 일하면 의상한다는 말도 있고..

뭐 하여튼 그래서 난 오늘도 이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