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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 독식 107억 플랜~~~~~~~~~~~~~~~~~~~~~~

희망+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5.18 23:22:53
조회 902 추천 0 댓글 7

퍼왔찌염 ㅋㅋㅋ
내가가입한 다음로또까페중 한곳에서 퍼온 ㅋㅋ
이까페 잼있는게 플랜게시판있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이야기...

(반말로 글을 적게된점 죄송합니다...)

 

내나이 20대후반..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주의에서는 한심한 눈초리를 보내며..수근수근 거린다..

아..

요번주도 꽝이네..

그래..그래도 로또는 매주 하니까..

다음주를 기대하자..

또 일주일이흘러

토요일이되었다..

오늘은 쉬는날..

밤에 일어나 밖으로 나온다..

pc방에가서 번호를 확인하고..

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로또1등1명..107억

실수령액 70억..

헉!! 이럴수가... 나눔로또 홈피에 들어가

1등당첨점을 확인하는순간..

정말 소름이돋았다..

내가산곳에서 나온 1등..

내가산 로또가 1등에 걸린것이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려했지만 게임이 될리가 없다..

난 바로 pc방을 나왔다...

인출기에서 10만원을 인출해서

근처 모텔로 갔다..

모텔에 들어서자마자

다시 컴을키고 확인또확인...

정말 1등이 맞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먹고싶어도 돈아까워서 혼자는 못먹었던..

치킨을 시켰다..

치킨배달원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모텔에서 남자 혼자 뭐하는거지? 라는 눈빛으로..ㅋ

그렇게 모텔에서 쉬는날을 보내고

집에와서 자고 밤에출근하고..

주중에 사장님께 일을 그만두어야 할꺼같다고 말한다..

나이도있고 직장을 잡아야할꺼 같다라는 핑계를 대며...

약1주후 난 알바를 그만뒀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농협본점으로 가서 당첨금을 수령하였다...

총 4개의 통장을 개설했다..

10억,10억,20억,30억..

 

당첨금을 수령한후

집으로 향하다가

마트에 들려서

쇼핑을했다..

먹을것으로만...ㅋ

집에들어서자

어머니께서 이게 다 뭐냐고 하신다..

먹을것좀 사왔어여... ^^

저녁을 먹고

부모님방으로 갔다...

부모님께 10억이든 통장을 드리며 말했다..

저 로또1등됐어여...

부모님은 놀라움과신기함그리고 눈물을 보였다

나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간 고생했던게 생각이 나서였을까...

 

다음날 바로 아버지와

중고차시장을 갔다...

아버지는 에쿠스를 보셨고..

나는

bmw의 335컨버터블을 보았다...

꿈에 그리던 뚜껑이열리는 스포츠카...

그렇게 1억이 나갔다..

내게 남은돈 59억...

 

난 바로 집을 알아보았다...

단독주택으로...

1달후 고심끝에 결정한 집..

이제 나의 집이 생긴겄이다..

4억이란 돈이 들었다....

55억이란 돈이 남았다..

 

그리구

땅을구입했다...

10억...이들었다...

원래 상가건물을 구입하려했으나

땅이 더 좋을꺼 같아서 땅을 구입했다..

 

45억이남았다..

 

그리고 가게를 알아보았다..

5억원선에서...

 

 

40억이 남았다..

40억에서

친한친구들에게 난 돈을 나눠주었다...

어려운 친구들이 많아서 집에있는 빚을

대신갚아주었다..그리고 생활비(?)로

약 3억이란 돈이 나갔다...

 

37억이남았다...

난 보육원에도 이름없이 기부를 매달 하기로 결정하고..

매달 소정의 돈을 기부하였다..

 

남은 37억원....

지금도 통장에 잘 있다....

 

제테크는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였지만...

지금 제테크공부도 하고있다...

공부와는 인연이 없었는데..

머리가 아프다..

 

정말 갖고싶었던 별장도 알아보는중이다...

5억원선으로...

그런데 관리를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때문에...

고심중이다....

 

 

지금은 가게를 운영하면서(직원들이 운영하는거나 마찬가지다..ㅋ

난 하루매출만 계산하는정도다..-.-;)

 

1등이된후 내인생의 최고의 차이점은...

마음이 여유로워졌다는것과

내시간이 많다는것이다...

이두가지가 난 너무 좋다.....

 

아침마다 규칙적인 운동을할수있게되었고

비싸서 못다녔던 영어학원도 다니게 되었다..

그런데 많이 어렵다...머리가 굳어서그런가..ㅠㅠ

학원이 끝나면 바로 기타학원에서 기타를 배우고있다...

 

아직 여자친구는 없다...

좋은여자가 빨리나타났으면 좋겠다..

 

 

참!!

여행을 자주 가게된것도 참 좋은 점이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다니고있는데..

너무 아름다운곳도 많고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다...^^

 

아직 해외는 안가봤다..

젤 멀리갔던곳이 제주도..^^

 

1등이 되기전까진 비행기를 한번도 타본적이없었다..

제주도를 갈때 처음 타봤는데 신기했다...

 

 

 

확실히

몸은건강해졌고..

밤에자고 낮에생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하니까

건강도좋아지고 살도빠졌고..얼굴빛도 좋아졌다..

마음은 여유로워졌다..

마음이 여유로워지니 자연히 웃을일이 많아졌다..

그게 너무 좋다...

예전같으면 날카로웠던일들도..

지금은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참신기하다..

 

그리고 약속이 많아졌다..

친구녀석들 알바할때는 잘 연락도안하고

여자친구랑 놀아야한다고

잘 만나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연락도 많이하고 자주 본다..

 

솔직히 좀 괘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친구니까...이해한다..ㅋ

 

그리고 친척들에겐 난 얘기도안했고

돈도 안줬다..

 

친척들에게 당했던 과거의 일들때문에...

뭐 설날이나 제사때도 안온다...

못된사람들..ㅎ

이젠 남남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며 살고있다.......

그게 마음편하다..ㅋ

 

 

지금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이 생각할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내가 헛튼곳에 돈을 안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것도 참 좋다...

 

앞으로도 헛튼곳에 돈 안쓰고 건강히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돈쓴일이 없을것같다..땅,건물,집등등 구입할게 없기때문이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빨리 1등 꼭 하세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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