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그렇게 하지만..
막상 큰돈이 생기면 변하려나..
난 식욕 물욕 성욕 이런 수많은 욕구들 중에
자신이 힘이 생기다면 가장 먼저 가져야 할게..
봉사의 욕구..
공존하려는 본능..
이런 게 참 좋은거 같은데 말야..
막상 큰돈이 생기면
\'웃기지마! 내가 어려울때 한 새끼도 나 안도와줬어..\'
하면서 나의 기타 욕구들을 채우기 위한 여행을 떠나려나?
만약 부자가 정말 하늘이 내시는 거라면..
하늘은 어떤 사람에게 부를 내리실까나..
옛다 너 고가의 집사라
옛다 너 외제차사라
옛다 너 룸가서 돈 팍팍써라
.. 이러라고 주시려나?
아니면..
역시.. 자동인가..
아니면 수동인가..
만약 당신이 신이라면 어떤사람에게 부를 내릴 것인가?
나라면
어려운 가정형편에 마음 착한 가장에게 주겠어..
일단 가정이 있는 사람은 남보다 생각을 많이 할 테니까..
그리고 순박하나 멍청하진 않아야 해.. 
멍청하면 내가 내린 부를 사기당하거든.. 
....
....
결국 나 좀 이번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