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하루하루 짜증이 나는데
어제는 또 동네인간과 한바탕 했다우..
우리동네가 빈민촌이라
사람들 인심도 야박한데다
존중이란 단어가 사전에 존재하는지도 모른다우..
반전이는 그래서 빽차도 몇번타봤다우..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우..
모든게 먼저 나와 가족에게 시비를 건 경우였다우..
저번에 몇 몇 로갤이 전과있으면 무슨 다 큰 죄인인양 말하는거 보구
마음이 매우 아팠다우.. 눈물도 날뻔했음..
자기가 의도 하지 않고 별 그지 깽깽이랑 붙어도 그런게 생길 수 있다눈..
반전이는 매우 감상적이고 마음이 여리다우..
책 읽는 것도 좋아한다우..
그리고 예절도 바르다우..
하지만 굽혀주면 밟으려고 지랄떠는 족속은 못봐준다우..
인권이란게 있고
나이를 떠나 상대방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게 내 철학이라우..
하지만 나의 일면만 보고 사람들은 날 이상하게 본다는 점..
그런게 편견임.
난 뉴스에서 슬픈거 나오면 눈물도 흘리는데..
왜 착한 나를 미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눈..
오늘은 하나 맞았음 좋겠다.. 
아무 힘없이 사는게 너무 싫어..
착한 반전이가 이번주 나왔으면 하는 번호는
3,11,13,30번.. 이거 4개 한번 찍어봤다눈..
하지만.. 매주 똑같지만.. 오늘도 뻔할거 같아서..
또 슬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