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기가 신이고
지구와 똑같은 별에 생명을 마음대로 창조 할 능력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그곳에 인간과 비스므리한 지적생명체 집단을 만들려고 한다..
그럴때!!!!!!!!!!!!!!!!!!!!!!!
다른건 복잡하고 내 지식이 딸리니 다 갔다버리고..
병에 의한 고통이란 요소를 넣을 것인가?
우리는 천국을 상상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생로병사에서 완전히 해방 된 공간을 상상할 수 있다..
신은 영구가 분명 아니다.. 인간보다 잘났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천국의 시스템을
신이란 존재는
정작 지구에 만들지 못 했을까?
왜 많은 사람들이 생로병사에 의해 슬픔을 느껴야 하지?
그렇게 놓고 볼때..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자신도 결과를 몰랐던거지.
난 오리너구리란 생명체를 보면 창조주..
신의 존재도 별 볼일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포유류가 알을 낳다니..
장난하는거야?
주둥이는 오리인데 왜 몸은 너구리야.. 장난해?
몸은 너구리인데 왜 알 낳고 지랄이얌..
그런데 더 엽기는 또 알에서 깨어나온에 젓을 물리는
젓먹이 동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인다니깐..

많은 시행착오와 실험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구가 어떻게 짜여질지는 잘 몰랐던 것이다..
철저한 계획하에 구성 된 것이 아닌..
자기도 모르는 생명의 주사위를 던진것이다..
왜냐!!!!!!!!!!!!!!!
그것은 신 역시 랜덤이 이 지구를 지탱할 수 있는 유일한 규칙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고로!!!!!!!!!!!!!!!!!!!!!!!
우린 결국 신의 엉성한 계획의 일부..
시시각각 발생하는 랜덤 공간에 살고 있다.
수많은 생명체 수많은 오류..
이걸 극복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규칙은
랜덤이었다.
우리의 시작은 
이미 랜덤이었다.

그래서!!!!!!!!!!!!!!!!!!!!!!!!!!!!!!!!!
난 닥자오 한장을 계획 중이다..
랜덤이 끝을 장식 해 줄 것이다.

신의 뜻에 따르리....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을 것이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