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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특강 2편.

로또 마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18 15:01:26
조회 262 추천 0 댓글 0

부제: 미시 세계에서의 리얼리티

 - 굴러가는 동전의 양면성

 

언젠가 버스를 탔는데 분명히

있었다고 믿었던 오백원짜리 동전 2개가 호주머니속에서 사라져서 낭패를 당한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그날은 지갑을 통채로 집에 두고 나오는 실수를 범한 탓에 신용카드도 없고 버스카드도 없고 돈도 없고 그래서 옷에 달린 주머니를 모두 뒤진끝에 오백원 짜리를 2개 발견하곤 버스를 타고 목적지 까진 갈 수 있겠구나 하여 승차를 했는데 그만 그 동전 두개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필자는 그날 이후로 버스 운전사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중략...

 

세상의 물질을 구성하는 최소단위는 개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지만 현재의 물리학의 입장에서 일반화된 이론은 원자와 전자이다.  원자나 전자의 크기를 보통사람이 짐작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므로 개략의 비유를 통해 그 미시세계의 정밀성에 관하여 알아보자.

 

자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자 그 주먹을 자세히 관찰해보자 주먹을 구성하는 세포가 있을 것이고 그 세포를 구성하는 분자가 있을 것이고 그 분자를 구성하는 원자가 있을 것이고 원자를 쪼개보면 중심에 양성자와 그 주위를 감싸는 전자가 있을 것이다.

흠...왜 이런 이야길 하나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할 우리몸의 구성단위에 대하여 최대한 자세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쉽게 설명하는 이 이야기를 평생 어디서 또 들어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글을 읽기를 필자는 바란다.

그럼 우리 주먹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의 크기는 얼마나 큰 것일까? (실제로는 얼마나 작은 것일까?)

해답은 간단하다. 우리 주먹의 크기가 지구크기와 똑같다고 가정해보자.  구글 어스에서 보듯 초고해상도 정밀 카메라로 지구를 촬영할때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있는 작은 유리 구슬 하나를 발견했다고 하면 지구 크기 대비 그 작은 유리 구슬의 크기가 우리 주먹 크기 대비 우리 주먹을 구성하는 원자 한개의 크기와 대략 비율이 맞는다. 그럼 원자는 물질 구성 단위로서 속이 꽉찬 단단한 알갱이 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도는 전자의 크기를 다시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원자핵의 크기가 다시 우리 주먹과 같은 크기라고 가정 한다면 원자핵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들의 회전 반경이 만들어내는 원자 전체의 크기는 주먹싸움하는 K1 경기장의 전체 크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주 쉽게 말해서 원자는 꽉찬 알갱이가 아니라 속이 텅빈 허당이다. 그 큰 경기장에 달랑 자기 주먹 하나 크기만한 양성자 하나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원자이다.  이쯤 이해하고 나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물질 투과 현상이 어떻게 가능한지 짐작이 가리라 믿는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전철의 문에 손을 대고 밀어본다면 전철의 문과 우리 손바닥의 반발력을 구성하는 본질은 딱딱하고 꽉찬 고체의 알갱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시 세계에서 보면 그 각 구성물질의 원자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들의 반발력에 의해 우리는 물질 세계의 마찰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루시드 드림중에 천장이나 벽 혹은 거울을 그냥 통과하는 실험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그 물질 투과의 느낌을 누구나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자의 반발력의 힘으로 지탱되고 유지되는 속이 텅빈 공간으로 되어 있는 원자가 바로 전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본질이다. 그러므로 과학적 해석의 관점으로 보아도 우리의 손이 혹은 우리의 몸이 벽을 통과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손도 혹은 우리의 몸도 그리고 벽도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결국 속이 텅빈 허당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루시드 드림을 꾸는 사람들이 벽을 통과 하거나 지붕을 뚫고 날아가는 현상은 물리학적 관점에서 참으로 타당한 과학적 행위? 라고 할 수 있다.

 

자 이제 오늘 특강의 본론이다.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물리세계에 실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자.

수세기에 걸쳐 유명한 물리학자들은 이 실험을 해왔고 수많은 반복을 통해 이 실험의 결과가 참 임을 입증했다. 그것은 바로 전자의 존재에 대한 실험이었다.

 

전자도 통과할 수 없는 아주 고밀도의 입자로 된 상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 상자에 전자를 딱 한개만 넣고서 상자의 뚜껑을 닫았다. 그리곤 상자의 정 중앙에 고밀도의 격막을 삽입하여 상자의 공간을 2개로 나누었다고 하자. 그럼 전자는 어떤 공간에 있을까? 오른쪽 왼쪽? 참으로 신기한 것은 전자는 오른쪽에도 있고 왼쪽에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많은 실험을 통해 입증된 과학적 사실이다. 그렇다면 격자벽을 상자에 삽입하는 순간 전자가 2개로 쪼개졌단 말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전자가 쪼개진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수많은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그럼 어째서 전자가 2개의 공간에서 모두 관찰되는 것일까?

그럼 실제로 상자의 뚜껑을 열고 전자의 존재를 확인해 보자. 놀라운 것은 상자의 뚜껑을 열어 보면 2개의 공간중 먼저 뚜껑을 여는 쪽에 항상 전자가 존재하고 나중에 뚜껑을 여는 공간에는 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한번의 예외도 없이 항상 일정하고 동일하게 얻어지는 실험결과를 놓고 물리학자들은 한때 혼란에 빠졌다. 세기를 통한 실험을 통해 물리학자들은 전자의 존재는 관찰자의 마음이 인식을 할때 존재하며 관찰자의 마음이 존재하지 않으면 전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양자역학적 해석을 정설로 정립하게 되었다.

 

그렇다 미시 세계(원자나 전자 단위의 최소 구성 물질 단위의 세계)에서는 존재나 부존재 성립 자체의 관찰자의 마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이 없다고 하면 없는 것이고 우리 마음이 있다고 하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그 미시 세계가 바로 우리 현실을 구성하는 거시 세계의 원료라는 것이다.  우리는 마음을 통해 현실 세계를 구성하는 원료를 존재하게 할 수 도 있고 존재하지 않게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은 달리 해석하면 루시드 드림이 존재할 수 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자신에게 엄청난 부와 성공이 존재할 수 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 수 도 있다는 것이다. 뭣에 따라서?? 바로 우리의 마음에 따라서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궁금해 지기 시작한다. 그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필자는 수많은 실험끝에 마음은 굴러가는 양면의 동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음회에는 굴러가는 양면의 동전인 마음에 대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탐험해 보자.

 

마음을 다스려 루시드 드림을 평정하고 루시드 드림을 평정하여 현실 세계를 평정하는 그날까지 주욱.....

 

마음의 날개를 단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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