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로또구매대행 업자들은 자기네 고객중에 1등이

설마 나오겠냐는 심정으로 구매대행을 해주지...

그러다 진짜 1등이 나오면 솔직히 고민할수 밖에 없다...

1등 나온 고객에게 로또용지를 줄것인지...

아니면 그 용지를 들고 바로 도망갈것인지....

소액이라면 모르겠으나 이월이 계속돼 당첨금이 한 1~2천억 정도 되면...

당연히 들고 튀고 싶은 마음이 생길거다..

더구나 먹고 튀면 피해를 입은 고객은 외국 로또구매대행 업자들을

법정에 세울만한 확실한 능력과 증거가 없다...

또, 법정에 세울려면 공짜도 아니고...돈이 엄청 들어간다.

더구나 법정에 가면 거짓말 하면 안되니까 로또구매대행을 했다고 사실대로 말해야하는데

판사가 그걸 알면 당연히 패소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

운좋게 설사 법정에서 이긴다하자...그래도 당첨금을 못받는다..

왜? 법정에서 이긴 당첨자가 돈을 받으려해도 외국의 복권당국이나 복권사업 회사에서는

구매대행으로 산 복권은 무효라는 약관을 들고 나온다는거지 ㅋㅋㅋ

그럼 그냥 그 자리에서 인생역전이 아니라 당첨금 못받고 인생좇망이 되는거지.

설마 내가 이용하는 구매대행 업자가 사기를 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자.

설마가 사람잡는 법 ㅋㅋ 1등 나올 가능성도 적지만 진짜 나온다면

누군가는 바로 이런 스토리의 슬픈 주인공이 될수 있다는 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