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뿐만이 아니라 너거들도 포함이 될낀데.
아니 우선 무조건 나라고 생각한다.
두달을 간격을 두고선 5,4등이 매번 나오지.
물론 이것은 올자동으로 돌리면 당연한건데 말인데.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이 되고 검사님의 일확천금 떡밥을 영영 놓치지 못하게 만드는
고도의 낚시질로 생각된다.

여기서말하는 조작이라 함은 로또조작이 아니라 누군가 내 당첨될 여부를 가지고 조작한다는게지.
한마디로 망할놈의 복권방 할매가 날 엿먹이려고 이리저리 잔대가리 굴려가며 내 옆구리 쿡쿡 찌르는 것 갑다.
빠진꼬랑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는다. 이 로또가.
진짜 빠찐꼬에 문지기랑 친분도 없으면서 돈따러간다는 병신같은 아새끼들야 세상 편하게 사는게지.
뒷구녕 쑤셔가며 조작질해대는거 뻔히 알면서 바람잡이 역할해서 몇푼이나 줘받고선 깨짝깨짝하면 그래도 느끼는건 하나있제.
어차피 빠찐꼬로는 억만금 못만지다는거..

그런데 로또는 조작사실 자체는 어불성설인데다가 누구나 평등하게 운이라는 기분좋은 좆같음을 선사해주잖어.
그래서 끊을 수가 없어.

갑자기 떠오르는건데 아주 만약에 말이야.
내 1등이 된다면 말이제.
주변에서는 아무도 모르는척 하겠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검사 저새끼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해소하려고 다들 침묵을 지키려고 하것제.

기억하냐? 이젠 10년도 더 넘은 트루먼쇼라는거.
갑자기 그 기억까지 떠오르면서 시너지효과 파파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