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09년도 1월달이었다.

인터넷을 하던중에 멕켄사건을 보고   멕켄이 졸라 부러웠다.

그리고 나서 1월말에 제대를 하고

그주에   백학에서 잘할게요  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꿈숫자 5개를 올린게 대박이 나서   그때부터 나도

꿈에서 숫자가 나오길 바랬다.

그래서 잠자리 옆에  종이랑 펜을 두고 잤다.

꿈에서  숫자 9, 4, 2 32, 35 , 43 이 나온거 였다.

자다가 일어나서 종이에 적었다.

그당시에  당첨번호가 9, 18,  29, 32, 38 , 43였다
 
번호를 대충 마킹하고 로또 추첨방송을 보는데 씨방   숫자가 점점 들어맞는거였다...

처음 샀는데  번호가 계속 맞아가니까 진짜 심장이 졸래 뛰는거 였다...

하지만 아쉽게 4개만 맞고나니     졸래 아쉬운 기분이 드는거였다.

아...씨발 좀만더 신중했으면 되는건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태까지 계속 하고 있다.ㅠㅠㅠㅠㅠㅠ

여태까지 5등 7번에  4등 4번인가??

몇 개월 지나고 나서 한번은 꿈을 꿧는데  1,3,4,13이 나온거였다.

그래서 왠 거지같은 번호가  나와서 그냥 말았는데    그주에 당첨번호가 1, 13, 14, 33, 34 , 43인거였다.   아!!!!!!!!씨발   그날 졸래 열불나서

정신이 멍했다.....

올 여름 7월달...........꿈을 꿨다...진짜 구라 안치고 난생처음 돼지꿈을 꾸었다...그때 돼지 3마리를 타고 달리고 있었는데

숫자가 6개 가 휙하고 지나갔는데  꿈에서 깨고 나니 전혀 생각이 안나는 거였다...........

그래서 3찍고 반자 돌렸는데  그날 당첨번호가 3, X, X, X, X, X 이렇게 나와서 졸라 짱나더라........

로또 처음하고 나서 3~4개월 동안은 한주에 3만원씩 하고 그랬는데   그냥 요즘에는 2천원 ~ 5천원한다...

1등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