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공부 잘하고 자격증만 따놓으면

어쨌든 길은 열리겠지 하면서...

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열심히 했었지..

그런데 학교랑 안녕하고 나니까 현실은 참 어둡더라..

다 불경기다 어쩌다 하면서 안받아주고, 받아줘도 몇개월 일했나?

회사가 사정이 안좋다는 이유로 정리해고 당하고...ㅎㅎㅎ

그러다보니 안해본게 없다...이것저것 돈되는거라면 닥치고 했다..

그러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몸져 누운적도 있다...

그렇다고 많은 돈을 번것도 아니고...

그렇게 답답하고 한숨만 나오던 그때..로또라는 녀석을 알게 됐지..

그 후부터 내 이 어두운 인생터널에 빛이라도 좀 생길까 해서 로또를 구입하게 되었지...

하지만 행운은 나에게 미소짓지 않았다..난 억세게 운도 재수도 없는 놈인가보다..

열심히 살다보면 행운이 온다는데...거참...그것도 거짓말인가보다..

하지만 그래도 토요일을 기다리는 재미라도 있어서 로또를 산다..

이거라도 없으면 한숨만 계속 늘어날테니까..


그리고 내 쓸데없는 푸념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로또 1등 드셨으면 좋겠다..못해도 2등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