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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현장서 또 감전 사고…30대 외국인 노동자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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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유도폭탄과 머한의 복합유도폭탄개발
설명하기 앞서 이글은 월간 국방과 기술의 [스마트 항공유도폭탄 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 및 밀리뷰 24년 8월호와 25년 1월호의 한국형 복합 유도폭탄 개발글을 기반으로 쓰여젔음을 미리 알림 다만 유의할점은 한국형 복합 유도폭탄 개발은 밀리뷰내용을 기반으로 했는데 얘네 신뢰도가 좋은편은 아니라서 이부분은 그런 소문도 있다 정도로 받아드리샘 사진은 머한이 개발한 500파운드 gps 유도폭탄 kggb 일단 유도폭탄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기존의 mk시리즈같은 재래식 폭탄에 레이저나 gps, 영상등을 활용한 유도키트를 장착해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게 만든 무기체계고 일반적으론 추진체계가 없어서 항공기에서 투하할때의 속도와 고도에너지를 이용해 목표물까지 비행함(물론 aasm같이 로켓을 단 경우도 있음) 대표적인 유도폭탄이라면 레이저 유도폭탄(LGB)인 페이브웨이와 gps 유도폭탄 JDAM이 있음 유도폭탄의 장점은 이정도가 있는데 1. 기존에 있던 재래식폭탄에 유도키트만 따로 만드는 방식이라 가격이 쌈(kggb가 개당 1억인데 ktssm이 발당 약 8억 해성이 약 20억인걸 감안하면 가성비가 죽여줌) 2. 추진체계가 없어서 무게대비 탄두중량이 미사일보다 더 커서 화력이 더 좋음 3. 원거리에서 투하시 사거리는 어지간한 공대지 미사일(예를 들면 헬파이어)과 비슷함 4. 투하시 소음, 열, 후연등이 거의 없는편이라 적들에게 발각되기 어려움(이거땜에 스텔스기와 무인기가 유도폭탄을 잘써먹는중) 물론 유도폭탄도 단점이 있는데 저고도에서는 비교적 써먹기 힘들고 목표물까지 날아가는데는 미사일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음 레이저/gps 유도폭탄인 GBU-54와 비슷한 채급의 레이저 유도방식을 쓰는 공대지 미사일인 AGM-65E 메버릭의 무게와 탄두, 사거리를 비교한 표. 다만 사거리는 gbu-54는 고고도에서 날려야 이정도가 되지만 메버릭은 저고도에서 쏴도 어느정도 사거리가 확보됨 표로 정리된 유도폭탄 세대구분. 다만 이건 국방과 기술에서 편의상 구분을 한듯? 다른곳에서 이런식으로 유도폭탄 세대를 구분한걸 본적없음 국방과 기술에선 유도폭탄들을 나름의 세대로 구분했는데 있는데 무유도폭탄을 1세대로 봄. 미사일보단 싸다는 유도폭탄도 무유도폭탄에 비하면 비싼편이라 아직도 무유도폭탄이 많이 쓰임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유도폭탄은 2차세계대전의 후반에 독일의 프리츠x로 항공기에서 투하하면 폭탄 꼬리에 있는 신호기로 위치를 알고 무선으로 탄을 유도하는 방식을 썼으며 나름대로 쏠쏠하게 전과도 올리고 미국도 azon이라는 유도폭탄을 개발하기도함 세대구분을 굳이 한다면 1.5세대정도 되겠지만 유도하기 까다로워서 요즘엔 도태된 유도방식임 그리고 2차대전 이후엔 유도폭탄 개발보단 일반폭탄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전투기의 사통개선에 신경을 써서 유도폭탄의 활약은 미뤄지게됨 유도폭탄이 본격적으로 활약을 한건 배트남전이었는데 미군의 배트남군의 핵심보급 요충지인 탄호야 철교를 파괴하려고 4년동안 600대의 항공기를 가지고도 성공을 못한일을 유도폭탄인 AGM-62(2000lb tv 유도포탄)과 GBU-10(2000lb 레이저 유도폭탄. 통칭 페이브웨이)을 f-4에 달아서 하루만에 철교를 터트리는 성과를 거두게됨 (참고로 AGM은 공대지미사일에 붙는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시엔 미사일과 유도폭탄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아서 이렇게 됐다고함. 요즘도 유도폭탄에 추진체를 다는경우가 있어서 애매하기도 하고) 이중 레이저 유도폭탄인 페이브웨이는 배트남전부터 큰 활약을 했지만 걸프전부터 문제점이 몇개 발견되었는데 연기나 악천후, 모래먼지 때문에 레이저를 쏴도 유도가 안될 때도 있고 레이저 지시기랑 탐색기자체의 한계로 사거리가 제한되고 유도를 할려면 폭탄이 맞을때까지 레이저를 쏴야하는 문제가 있었음 이런문제땜에 미국은 레이저없이도 유도가 되는 폭탄을 만들게되었고 그게 바로 JDAM임(Joint Direct Attack Munition. 굳이 번역하면 합동직격탄) 이 JDAM은 GPS와 INS를 사용해 유도를 하는데 기후에 상관없이 굴릴 수 있고 유도할 때 조종사가 위치를 한번만 지정하면 되니 유도하기도 쉬워짐 참고로 GPS유도폭탄에 INS를 왜쓰냐면 GPS의 약점인 재밍과 저고도에서 전파수신의 어려움을 INS가 어느정도 보완을 해줘서 그럼 그렇게 JDAM을 만들어서 잘써먹었지만 얘도 단점이 몇개 있었는데 INS가 있긴해도 각잡고 재밍을 하면 정확도가 떨어지고 LGB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정확도, 결정적으로 이통표적을 맞추기가 어렵다는점이 있었음 그래서 JDAM이 나왔어도 LGB또한 병행하면서 사용했는데 당연히 보급에 좋을건 없어서 2010년대에 레이저와 GPS 유도방식을 둘다 쓸 수 있는 4세대 유도폭탄이 나오게됨 그래서 원래 LGB인 페이브웨이는 GPS 유도기능도 되는 어드벤스드 페이브웨이 II가 되었고 반대로 GPS유도폭탄이었던 JDAM은 레이저 유도기능도 되는 LJDAM이 됨 사족으로 머한공군도 갑톡튀한 북괴 TEL같은 신속타격 표적들 조질려고 LJDAM인 GBU-56을 도입함 2020년대에는 4세대 유도폭탄에다 고해상도 영상탐색기를 추가로 달고 자동표적인식 기능과 투하 후 표적 재지정이 가능하도록 무장 데이터링크를 단 5세대 항공폭탄이 나오고 있음 대표적으론 미국의 SDB-II가 있는데 얘는 투하후 중간유도까진 GPS/INS로 유도하다가 종말단계에선 3중모드(IIR/SAL/MMW: 적외선 영상/반능동 레이저/밀리미터 레이더) 시커로 고정 및 이동표적에 대한 주야간 전천후 타격이 가능함 여기까지 글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유도폭탄의 트랜드는 유도방식을 여러가지를 섞어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고 있으며 추가로 지대공 체계도 발전하고 있어서 유도폭탄에 날개를 달거나 아예 제트엔진이나 로켓을 다는 경우도 늘고있음(대표적으로 kggb) 여기서부턴 유도폭탄중에서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물건들을 몇종류 소개해봄 첫번째는 AGM-154 JSOW로 얘도 제식명칭은 AGM을 쓰긴 하지만 유도폭탄임 JSOW의 특징이라면 특유의 모듈화 설계가 있는데 다른 유도폭탄들이 항공폭탄에 유도키트를 끼우는 식이라면 JSOW는 유도키트 안에 항공폭탄의 탄두를 넣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유도폭탄의 외형 변화 없이 원하는 탄두를 탑재만 하면 돼서 무장들을 날틀에 인티할때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음 무게는 1000파운드 가량 정도고 사거리는 130km 정도임 JSOW 형식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확산탄 버전인 AGM-154A와 일반 MK80계열 탄두나 벙커버스터인 BLU-111 탄두를 장착가능한 AGM-154C형이 있고 C형은 적외선 열상 센서가 달림 현재 가장 최신형인 AGM-154C-1은 GPS/INS 유도와 적외선 열상 센서, 링크 16 데이터 링크를 달아서 이동표적에도 대응할 수 있음 짤의 가운데에 있는 AGM-154B는 원래 기갑용 확산탄이 들어있는 버전이었지만 현재는 취소됐고 일반 JSOW에 제트엔진을 달아서 사거리를 540km까지 늘린 JSOW-ER도 있지만 얘는 군에서 채택은 안했다고 함 두번째는 프랑스의 유도폭탄 AASM임(뜻을 풀이하면 모듈식 공대지 무장정도) AASM의 특징이라면 꼬리쪽에 로켓부스트를 달아 일반 유도폭탄에 비해 사거리를 늘린게 있음 특이하게도 시커에 따라 GPS/INS만 되는게 있고 추가로 레이저유도나 적외선 열상 시커를 단 버전도 있음 그외엔 중국의 FT 시리즈나 러시아의 KAB-500이나 Grom 시리즈, 터키의 HGK,KGK 등이 있음 그중에서 조금 자세히 써볼만한 유도폭탄이 있다면 이스라엘제 스파이스 시리즈임 스파이스 시리즈는 이스라엘 라파엘이 만든 유도폭탄 시리즈인데 250, 1000, 2000파운드 버전이 있는데 국군은 2000파운드 버전만 사용중임 사거리는 60~80km 정도이고 유도방식은 중간단계는 GPS/INS 유도방식을 쓰고 종말단계에선 광학센서와 적외선 열상 센세를 둘다 사용해서 명중률이 높음 그외에 국군은 안쓰지만 spice-250er은 EO/IIR 센서에다 양방향 데이터 링크를 써서 표적변경이 가능하고 지상의 통제관이 표적을 지정할 수 있는 MiTl과 자동 표적 획득과 인식이 가능하고 소형 제트엔진을 달아서 사거리도 150~300km대로 늘림 왜 스파이스 시리즈는 좀더 자세하게 썼다면 한국이 개발하려는 5세대 항공폭탄이 스파이스 시리즈를 밴치마킹하려고 해서 그럼 일단 국군의 경우에는 그동안 유도폭탄을 사서쓰다가 kggb를 만들어서 f-15k나 f-16에 fa-50은 물론이고 f-5같은 구형 전투기도 써먹을 수 있게 했음 그러다 밀리뷰에서 신형 유도폭탄을 개발한다고 주장했는데 내용은 일단 이럼 1. 24년에 열린 제 8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여러 기술들이 나왔는데 이중에 전파/적외선 동시 투과창이라는게 나옴 2. 이걸 유도무기에 응용하면 JAGM이나 SDB-II 처럼 여러 시커를 사용하는 무장들을 만들 수 있음 3. 국과연은 관련기업(개인적으론 lig로 추정)과 협업해서 복합유도폭탄 개발사업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음 4. 일단 복합유도폭탄에 적용되는것으로 추정되는건 다음과 같음 • kggb처럼 활공날개로 사거리 연장 • 시커는 반능동 레이저 유도와 적외선 열상 센서를 사용하고 MMW 레이더도 언급이 됐는데 비용문제때문에 현재는 고려안한다고 • 다양한 작전환경에 대응해 양방향 무장데이터 링크 사용 • 미국의 표준 항공폭탄과 완벽한 호완성을 갖춘 모듈형 유도키트 시스템을 만들거라고 하고 추가로 JSOW처럼 통합구조물 안에 무장모듈을 넣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 차후엔 사거리 연장 및 폭탄의 관통력 증가를 위해 꼬리날개부분에 로켓모터나 소형제트엔진 장착도 검토중 다만 처음에는 2000파운드로 만든다고 했다가 비교적 최신화에선 1000파운드 버전으로 만든다고 했는데 잡지에선 2000파운드 항공폭탄는 현실적으로 f-16 이상부터만 운용이 가능해서 FA-50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FA-50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 우선 1000파운드 버전부터 만들고 그후에 2000파운드 버전과 사거리 증강, 벙커버스터 버전도 만들려고 한다고 하는데 FA-50의 무장 허용 중량중 가장 높은 부분이 2250파운드라 2000파운드 항공폭탄 운용이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다 기억상 한국공군은 1000파운드 항공폭탄중 mk80계열은 아예 안쓰고 확산탄인 cbu-105정도만 쓰고 있어서 신뢰도에 의문이 있음 그와 별개로 유도폭탄 만들때 쓸법한 기술들은 개발중이고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7734 LIG넥스원, 제4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 개최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7월 18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다변화된 공중 전장에서의 무기체계 발전방향’ 주제로 제4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박태식 PGM사업부문장을 비롯해 공군 군수사령관 유재문 소장, 공군본부 정책연구위원 김태욱 준장, 공군 군수사 정연성 이사관, 한양대학교 조진수 교수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항공무기체계 최신 기술발전 동향 및 당사의 유도무기, 항공전자, 전자전, 드론 관련 자체 연구 성과 등에 대한 주제 발표www.defensetoday.krlig넥스원이 제4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에서 GPS/레이저 유도 폭탄 개발 방안이 언급이 됐음 일단 밀리뷰에선 25년부터 사업이 시작된다고 하니 좀 지켜보든가 해야할듯 ----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복합유도폭탄 개발은 아직 신뢰도가 의문이라 좀 더 지겨봐야할듯 그래도 kggb가 나름 성공적으로 개발되서 이후 차세대 유도폭탄이 만들어지면 좋은 활약을 할 것 같음 다음 정보글은 이거 쓰고 k-전자전기 or 초공동어뢰 or 머한에서 개발하거나 연구중인 대드론체계 리메이크일듯
작성자 : ㅇㅇ고정닉
골드 러시의 남자.jpg
184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어느 평범한 목재 제재소.한 남자가 맑은 개울가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그 작은 조각은 돌이 아닌바로 금이었다.그 남자의 이름은 제임스 마셜(James W. Marshall).스위스 출신 이민자인 존 서터(John Sutter)가 고용한 목수로 새 제재소를 짓는 중이었다.그가 금을 발견한 그날 그의 삶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의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한다.마셜은 곧 서터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두 사람은 이 엄청난 발견을 비밀로 하려 했다.그러나 소문은 퍼졌고 눈덩이처럼 불어나 어느새 전 세계로 번져 나갔다.이듬해, 1849년.수십만의 사람들이 금을 찾아 미 서부로 몰려드는 이른바 ‘골드러시(Gold Rush)’의 시대가 열린다.당시 신생국 미국은 서부 개척이라는 국가적 대의를 등에 업고금광과 땅을 차지하려는 이들로 넘쳐났다.요한 아우구스트 수터(존 셔터)그의 인생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그는 도망자였고, 모험가였으며기회주의자이자 결국 비운의 사내였다.19세기 초, 스위스.젊은 시절부터 장사수완은 있었지만그만큼 덜컥덜컥 망하는 것도 빨랐다.실패한 사업 채무 어음 위조 절도 혐의까지.결국 그는 아내와 아이들을 두고 유럽을 떠나야만 했다. 이름도 바꾸고 신분도 속인 채1834년 7월 7일 위조 여권 하나 들고 미국행 배에 몸을 실은 그의 나이 서른한 살뉴욕에 닿자마자 그는 닥치는 대로 일했다. 짐꾼, 약장수, 술장수, 뭐든지그리고 그 돈으로 여관을 차렸고마침 그 여관은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뉴욕항 근처였다.입지가 좋았고 장사는 잘됐다. 돈이 모였다.“미주리”라는 기회의 다음 단계그는 다시 서부로 시선을 돌렸고미주리에서 민박집을 차렸다.이곳은 서부 개척의 중간 경유지.사람들은 말한다. “남자라면 로망이지. 서부에 로망이 있다.”수터도 결국 이 말에 넘어간다.1837년, 미국에 온 지 3년 만에 그는 또다시 모든 걸 팔고 새로운 서부로 향한다.3개월 동안의 고된 여정 끝에 도착한 서부는말만큼 근사한 곳이 아니었다.황량했고, 위험했으며, ‘로망’ 따윈 개뿔도 없었다.수터는 벤쿠버 요새에서 갈피를 잃는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남들이 가지 않는 곳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을 택한다.캘리포니아.당시는 미국 땅도 아니었다. 멕시코령이었다.그러나 그는 거기서 기회를 본다.새크라멘토, 신이 내린 땅.수터는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새크라멘토 강 유역에 다다른다.그 땅은 비옥했고 물이 있었고 나무가 있었다.그는 그곳에서 멕시코 정부로부터 대규모 토지를 임대받아자신의 왕국 같은 영지를 세운다. 이름하여 “수터 요새(Sutter’s Fort)”.농장과 제재소, 방앗간, 가죽 공장심지어 병원까지 갖춘 작은 자급자족 공동체였다.원주민들을 고용하거나 부려먹으며수터는 “개척자”로서의 명성을 쌓아갔다.어느덧 그는 캘리포니아 북부의 실질적 지배자가 된다.(적어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당시까지만 해도 상황은 통제 가능했다. 하지만 1848년 초 새크라멘토 강 유역에서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본인들은 입단속을 철저히했으나한 잡부가 여인에게 얘기를 해버렸고이소문은 동네방네 그리고 전신을 통해 동부는 물론 대서양을 건너 유럽 전역에까지 빠르게 퍼지면서, 사태는 급변한다.“캘리포니아에서 금이 발견됐다!”이 간단한 메시지는 대륙을 관통해 퍼졌고곧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이 몰려드는 골드러시(Gold Rush) 가 시작됐다.특히 1849년부터 본격화된 이 이민 행렬은그 규모와 속도 면에서 전례가 없었다.미국 동부, 라틴아메리카, 중국, 독일, 프랑스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약 25만 명 이상의 광산업자, 모험가, 투자자무법자들이 캘리포니아 북부로 쇄도했다.(참고로 이 일대는 모두 수터의 땅이다)이는 단순한 자원 탐사 열풍을 넘어대규모 인구 이동과 사회질서의 붕괴를 동반하는 일대 혼란이었다.당연히 빡칠 수밖에 없었다.비유하자면, 우리 집 앞마당에서 석유가 터졌는데 동네 사람은 물론 타지에서까지 죄다 몰려와서 땅을 파헤치고 텐트 치고 고성방가까지 하면,그게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미치지 않고 배길 수 있을까.수터의 입장이 딱 그랬다.자신의 합법적인 땅, 수터 요새와 그 주변 농지는 어느 순간부터 수천수만의 금사냥꾼들에 의해 점령당했다.“여긴 내 땅이야!”라고 외쳐봤자허공에 흩날리는 메아리일 뿐이었다.그렇게 그는 모든 것을 잃었다.왕국도, 농장도, 영향력도, 심지어 자신이 세운 제재소조차 금광으로 변해버린 채였다.그러나 그가 누구던가.알프스를 넘어, 위조 여권 하나로 미국에 건너와 빈손으로 왕국을 세운 사내였다.금광에 짓밟혀 몰락했지만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땅을 일구기 시작한다.바로 그 무렵, 14년 전 두고 떠났던 아내와 자식들이 미국에 도착한다.수터 연락을 보냈던 것이다.“이제 나 성공했으니, 함께 살자.”그런데 이게 웬걸.가족들이 보게 된 건 잘 나가는 사업가도번영하는 농장도 아니었다.그저 실패자 몰락한 중년 남자 하나가 있었다.“당신, 성공했다며! 이게 뭐야?”“성공했었는데… 금이 나와버려서…”“금이 나왔으면 더 잘 돼야지, 미쳤냐고…”말도 안 되는 사정이었고, 받아들일 수도 없었다.아내는 먼 여정을 마치고 새크라멘토에 도착한 지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난다.병 때문인지, 충격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삶의 무게에 눌려 조용히 꺼져버렸다.수터는 그 충격을 딛고 다시 땅을 일군다.금 사냥꾼들이 삽 들고 개울바닥을 헤집을 때,그는 아들들과 함께 농사를 짓고가축을 키우며 다시 기반을 다져나간다.왕국은 사라졌지만, 다시 한번 밭에서가족과 함께, 손으로 일구는 재기였다.망해도, 빼앗겨도, 죽지 않는 사내.그게 셔터였다왕국을 다시 일군 수터는 복수를 결심하고큰아들을 워싱턴으로 보내 법공부를 시킨다.소송 준비를 위해 농장 수익을 탈탈 털어가며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총 4,700만 달러 규모의 배상 소송에 들어간다.그의 논리는 명확했다:“나는 다리, 운하, 도로, 댐을 직접 건설하고 독점권을 부여받은 정당한 소유자였다.그들은 내 땅을 무단 점유했고, 금도 훔쳐갔다.”4년간의 치열한 법정 싸움 끝에1855년 수터는 승소한다.연방정부는 배상 판결을 받았고점유 중인 1만 7,221가구는 퇴거 명령을 받는다.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퇴거 판결에 격분한 주민들이 폭도로 변하며 수터 일가를 습격했고,장남은 도주 중 자살차남은 폭도에 의해 살해삼남은 탈출 중 익사왕국은 다시 불타고, 수터만 살아남는다.그는 다시 보상을 위해 25년간 워싱턴을 오가며 투쟁했지만끝내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채1880년 6월 17일, 쓸쓸히 세상을 떠난다.캘리포니아 골드러시의 진짜 희생자요한 아우구스트 수터였다수터의 이야기는 단순한 몰락담이 아니다.그는 황금의 유혹에 눈먼 시대의 거대한 파도에 휩쓸렸고,법과 질서, 국경과 주권이 아직 미완성이던 대륙에서문명의 궤도와 욕망의 소용돌이 사이에 끼인 선구자였다.왕국을 세웠고, 왕국을 빼앗겼고,모든 것을 다시 일궜지만 또다시 무너졌으며끝내는 가족까지 잃은 채 잊혀졌다.영화들은 골드러시를 낭만이라 말하지만,그 반짝이는 금빛 이면에는수터처럼 모든 것을 걸고 잃은 한 인간의슬프고도 처절한 흔적이 남아 있다.기억해야 할 이름이다.요한 아우구스트 수터그는 금을 캐지 않았지만,가장 깊이 금에 짓밟힌 사람이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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