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처럼 이력서쓰면서 눈팅하다가 쩔어서 잠
 
 내가 보디빌딩에 관심이 깊거든, 터미네이터 알지 아놀드주지사
 
 꿈을 꿨는데 나 담배사러 조낸뛰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양반이 날 낚아채서 날아가더라
 나 욕하면서 뿌리쳤는데 힘에서 발림

 결국 무슨 온천같은데 갔는데 거기서 특훈이라면서 나 운동조낸 시킴 슈발
 
 신기한건 그양반은 영어, 난 한국말 썻는데 말통함
 "hey boy come on come!!!!!!!!!!"
 "아 못하겠어요"
 "Come!!!!!!!"

막 이런식


암튼 중요한건 온천물이 다 빠지더니 똥으로 가득참,
내가 더러버서 "아ㅅㅂㅅㅋ야 더러워서 못하겠다간다" 이랫는데
아놀드가 내몸에 똥막던짐, 꼴받아서 나도 똥구덩이에 들어가서 아놀드 몸에 똥막뿌렷는데
가슴 두쪽에 똥덩어리(설사였음) 두방 꽂았는데
흐르면서 숫자가 보임
정확히 기억남
7이랑 30이였음

나 꿈에서 번호보고 싶어서 금요일밤에 베게밑에 로또 용지두고 잔적 있거든 다찍고

7 보고 30 보고, 꿈에서 '아 ㅅㅂ 왔다드디어' 이생각하고 꿈인걸 느끼는 순간 잠깻다 아 ㅅㅂ 조까테



 어차피 자동돌릴꺼면 반자동해서, 7 30 넣고 한번 돌려라
 어차피 인생 이런 재미로 사는거 아니겠냐 나는 7 30 넣고 돌릴껀데
 니네도 어차피 자동해서 7,30나올 확률 2/45 니까 천원짜리 한장 투자해라

그래서 삼등까지되면 나 피자한판만 시켜줘


참고로 제일중요한거는...

터미네이터 생일이 7월30일이라는거임


만약 이번주에 7 30 이 안나오면
꿈이지만 내몸에 똥처바른 아놀드 평생 저주하면서 쇳덩이든다

ㅇㅇ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