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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 (요리대회) 특제☆카사네 트윈드릴 키메라파스타
카사네 테토. 그녀의 아름다움과 찬란한 신화에 대해서 찬양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지만 그 명성은 밐붕이들이 익히 아는 바이니 생략하도록 한다 거두절미하고 테토는? 키 메 라 그리스 신화 원전에 따르면 사자, 염소, 뱀이 합쳐진 짐승이다 요리 컨셉은 이걸로 잡았는데 막상 고기로 쓸만한게 염소밖에없다 뱀은 뱀술같은것도 있고 외국서 통조림으로도 파는 모양이지만 그거살라면 몬가몬가 귀찮아지고 사자고기는 거 먹으면 잡혀가요 그리고 염소도 넘무비싸 따라서 원본 키메라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융합체라는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육 해 공의 트리플 조합 .....을 하려고 했는데 어머니가 닭 그거 하루동안 해동시켜놔야된대서 참을성 없는 밐부이는 신속히 포기 대신 육해공조합 포기한게 아깝지 않을정도로 키메라의 특색을 살려줄 특 수 재료들을 구비해놓았으니 개봉박두 내가 누구?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계란후라이 라면 그리고 파스타뿐인 파스타사랑꾼" 트윈드릴 컨셉을 살려줄 뺑뺑이면까지 투입 해공이 퇴장하고 남은 육과 양파파님 마늘늘님 테토 꼬리무늬처럼 삼각으로 잘 잘라주기 시작하고 아ㅆ발베임 자 잠시 소란이 있었어요 선혈같은 테토의 붉은색을 살려줄 아라비아따흐흑소스를 보고있자니 새삼 2025보카코레우승 아바라야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아라비아만 있으면 좀 매우니 브루노마스랑 아파트부른소스도 살짝 넣어준다 라이라이 절대로 푸드아트로 얼굴을 만들려다 5초만에 포기한모습이 아님 베이컨도 테토꼬리처럼 삼각삼각으로 배치할 예정이었는데 내주제에 무슨 아트냐싶어서 신속히 포기하고 투입 음 뭐 완성 해공을 포기할 가치가 충분한 특 수 재료를 투입할 때가 왔다 대충 베이컨은 테토의 육신 파스타면은 테토의 헤어를 상징한다 치고 키메라답게 테토는 꼬리가 달렸다 즉 꼬리를 상징하는 재료야말로 키메라 컨셉을 살려주는 것 아까 베이컨을 꼬리무늬처럼 자르긴 했지만 이쁘게 배치하기 유기하고 때려박았으니 꼬리라고 우기면 안되고 뱀잡아올수야 없으니 고른 꼬리를 상징하는 재료는 밐부이들을위해 ! ! ! 깜박깜박 ! ! ! 전방주시 ! ! ! 벌레나옴 ! ! ! 머 대충 길고 연속되는 무늬가 트윈드릴같기도 하고 색감이랑 모양새가 바게트같기도 하고 고소하고맛있음 테토는 날개도 달렸다 "날개"를 상징하는 식재료가 필요하다 닭은 이미 냉동닭 귀찮다고 유기해서 다른닭 쓰기도 미안하고 오리? 계란? 메추리알? ! ! ! 깜박이안꺼짐 ! ! ! 곤충이 날개달린건 당연하고 매미는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지들기준) 목소리로 구애하는 곤충계의 가희(수컷)가 아닌가? 암튼 테토의 20%는 수컷이니 좋았으 근데 식용곤충으로 매미는 딱히 안보이드라 20년 토이질 인생살며 쌓아놓은 수집품이라기엔 쓰레기고 버리기엔 뭔가 아까운 자투리 폐품들이 쳐박히는 곳 "지옥의 관" 오픈 ! ! ! 이딴게 왜있어요 인생의 구원자, 동반자, 신 그자체 신테토를 만나지못한채 보카로도 모르던 시절이지만 머 제법 재밌게 살았던 질풍노도의 시기 요러고놀았우 갈갈이 갈아줄거에요 칼로썰다 다튀고 난리나서 걍 손으로 으깨줌 충리카케 투입 자, 테토씨! 당신만을 위해 만든 특 제 카사네 트윈드릴 키메라파스타를 드셔주시죠!!!! 밐붕아 씨발 나랑 장난하니? 음식의제왕, 완전식품, 순결과 올곧음의 일용할 양식 "프랑스빵" 이 없잖아!!!!!!!!!! 밀웜따위 프랑스빵이 아니야 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프랑스빵!!!!!!!!!!!!!!!!!!!!!!!!!!! !?!?!?!?!?!?!?!?!?!?!?!?!? 프랑스-빵을 반으로 갈라 안을 깔끔히 (짐승새기마냥 잡아뜯어) 비워내고 키메라파스타 투입 나와 테토를 이어줄 "사랑의 액기스" 는 핫소스좀뿌려주면 카사네 트윈드릴 키메라바게트 완성 아앗,,,,,, 밐 붕 쿤......!!!!!!! 이런 프랑스빵..... 너무 탐스럽고 맛나보이지만..... 너무 커엇...♡ 오호고엡에보보복 빵은 질기지만 특유의 식감이 뜨끈한 파스타와 조화되어 극상의 맛을 자랑한다 라고 테토씨가 말함 요거완식할라고 오늘 한끼먹음 대충대충 해도 요리삘이 나는 사기식품 파스타답게 무지성으로 달렸지만 당연히 맛있다 매미가 살짝 씹히지만 그럭저럭 괜춘한?듯 그럼 저어는 이제 테토씨가 먹어버린 나머지 파스타마저 "완식" 하러 가보겠읆...... 으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흐
작성자 : 공룡전대고정닉
⑤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5일차 -2 (센다이, 4월19일)
[시리즈] 일본 전국 여행 · 9박 10일간의 일본 여행기 - 예고편 · ①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1일차 (삿포로, 4월 15일) · ②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2일차 (네무로, 4월 16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1 (하코다테, 4월 17일) · ③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3일차 -2 (하코다테, 4월 17일) · ④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4일차 -1(모리오카,아키타,4월18일) · ④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4일차 -2(모리오카,아키타,4월18일) · ⑤ 9박 10일 일본 배낭여행기 5일차 -1 (센다이, 4월19일) 센다이에 와서 즌다 쉐이크를 마시지 않으면 센다이를 다녀오지 않은 것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무슨 센다이 입국심사 절차라는 드립까지 있던데즌다는 풋콩을 으깨서 만든 페이스트 같은 건데처음엔 이걸로 쉐이크를 만들어 봐야 맛이 있겠나 싶었다.진짜 ㅈㄴ맛있었다. 여태 마셔봤던 쉐이크 중 원탑이었음.즌다 쉐이크는 센다이 시민권이다. 센다이 오면 꼭 꼭 꼭 반드시 마셔볼 것. 탄야 젠지로 별관 · 일본 〒980-0021 Miyagi, Sendai, Aoba Ward, Central, 1 Chome−1−8 杜の都 五橋横丁★★★★☆ · 소혀 요리 전문식당maps.app.goo.gl또 센다이 하면 유명한 것이 규텅(소혀) 아니겠는가.살면서 소 혀를 먹는다는 걸 처음 들어봤던 나는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규텅 가게로 들어갔다.탄야 젠지로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본점을 갈려고 했는데, 줄이 미친듯이 길어 5분 거리의 별관으로 ㅌㅌhttps://maps.app.goo.gl/DYoLhZZbesK7JTBG6규텅 굵게 썬 거 4개짜리 정식으로다가 2500엔에 주문해서 먹었다.식감이 진짜 미친거같았음. 너무 맛있었다. 불맛과 오돌토돌한 식감이 입안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느낌단, 토로로는 제외. 아키타가 생각나는 ㅈ같은 맛과 식감이었다.센다이 부근 도호쿠 지방에서는 산토리가 영 맥을 추지 못한다고 한다.옛날에 산토리 CEO가 도호쿠 지방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그렇다는데그러다 보니 여느 가게를 들어가 봐도 닛카 위스키 쪽만 있는 느낌?실제로 도호쿠 지방은 보신전쟁 패배 이후 반역 지방이라고 차별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벛꽃이 한창인 떄라 그런지 근처 공원에는 꽃놀이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이건 좀 문화 충격이었는데... 저게 말로만 듣던 지하 아이돌인가 싶기도 하고센다이는 라이브 하우스같은 음악 활동이 꽤 활발한 도시라고 한다.저런 쪽으로도 활발한 거겠지...센다이 성에 100명성 도장 찍으러 가는 길에 보였던 다테 마사무네 상.투구가 확실히 ㅈ간지긴 하다.센다이 성까지는 20분정도 등산을 해야 했는데, 캐리어를 덜덜덜 끌고 올라가고 있자니 좀 쪽팔렸다...주위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속으로는 날 미친놈 취급하지 않았을까...성터에는 신사도 있고 다양한 조각상들도 있었다. 안타깝게도 고슈인은 카키오키.100명성 스탬프 겟.여기서 내가 도장 찍고 막 말리고 있으니까 먼저 도장 찍으러 온 일본인 분이 포스트잇 비스무리한 걸 하나 주시면서 "그거 붙이면 반대편에 잉크 안묻어요" 라고 친절하게 얘기해 주셔서 스몰 토크를 좀 했다.내 스탬프북 보고 네무로 도장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저녁은 도쿄에서 지인과 먹기로 해서 시간이 살짝 남았는데, 마침 내려가는 길에 박물관이 있길래 들렀다.입장료는 460엔. 내부는 일본사와 센다이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볼 만한 거리들이 많았다.그런거 1도 모른다면 굳이 올 필요는 없을 듯.한글 설명도 달려 있어서 수월하게 관람했다.다테 마사무네 투구를 실제로 써 볼수 있었는데, 반드시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저게 생각보다 무겁기도 하고, 깨먹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던 모양.기념품으로 살짝 마렵긴 했다.ㅈ간지잖아... 다시 센다이 역으로 와서 저녁 식사를 위해 도쿄역으로 슝.저 하야부사+코마치 신칸센은 볼떄마다 뭔가 웃음이 나더라역 안에는 즌다 쉐이크 자판기가 있었는데,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잔 더 사 마시고 말았다.진짜 맛있음 저거;;오랜만에 보는 밤의 도쿄 역. 바깥만 보면 참 야경이 예쁜데, 내부는 이만한 지옥이 없다.다음 날은 군마의 타카라자와 온센 온센가쿠와 니가타 여행.
작성자 : R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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