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교통사고 사망 오보에 대해 "저는 살아있습니다"

indinews

2024.06.15 17:30:04

조회 331 추천 0 댓글 0

김계란 SNS

오보에 대한 근황 공개

유명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최근 사망설이 퍼진 가운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직접 공개하며 오보를 바로잡았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계란은 "스케줄 이동하다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 목, 어깨 골절로 수술을 할 것 같다.

뇌진탕 증상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하고, 어깨는 골절되어서 길게 회복이라 재활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그의 상황을 가볍게 넘기며 "이제 상체 운동 못 하시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나, 김계란은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유머를 잃지 않았다.

"자고 일어나니 고인됐다"

김계란은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언급하며 "자고 일어나니까 고인이 되어있어서 흐름상 죽어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 죽었다는 기사도 있던데 저 살아있다. 죽은 건 마크에서 죽었지, 현실에서는 안 죽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거의 움직이질 못하고 있다. 밀린 애니메이션을 다 봤다"며 현재의 회복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건강과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김계란은 과거 갑상선 항진증을 겪었음에도 "저 진짜 건강하다. 옛날에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을 뿐이다. 저는 진짜 감기도 잘 안 걸린다"고 건강 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다. 그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왔으며, "운동하다 다친 적은 없다. 운동 때문에 아픈 적도 없다. 오히려 운동 안하면 컨디션이 안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행 능력 진짜 최근에 많이 올라왔다. 갑자기 확 브레이크가 걸리니까 너무 아쉽다"고 현재의 회복 과정에서 겪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계란은 하체 운동은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머리 부상으로 인해 전반적인 운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전하며, "그래도 에어맨은 쓰러지지 않는다. 시기마다 억까가 한번씩 찾아오는데 그만큼 좋은 일들도 너무 많아져서 하늘이 조금 쉬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사망 오보와 실제 상황 간의 괴리에도 불구하고 김계란은 여전히 긍정적인 자세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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