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허리 치료 과정 공개 "허리 점점 좋아져" 아직은 '지팡이 쓰는 모습'에 팬들 안타까움

indinews

2024.01.25 19:35:04

조회 7261 추천 15 댓글 58

노홍철 SNS

지팡이를 쥔 노홍철의 긍정적인 근황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허리 치료 과정과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그는 "더럽게 춥지만 아이스크림도 들고 다닐 수 있고, 허리도 점점 좋아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카페에서 지팡이를 쥐고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노홍철은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받는 모습도 공개하며 "마법의 지팡이야! 날 더 확고한 취향의 세계로 인도하렴"이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급성 요추염좌 추정 및 방송인 활약

노홍철은 구체적인 병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급성 요추염좌를 앓은 것으로 추정된다. 요추 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1979년생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으며,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하는 등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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