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신으로 치환해서 적용해보면 그대로 들이맞는거였음

친애도 커뮤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로 마오의 자기자신다움에 대해서 강조해주긴 하는데

프로듀서 태도 자체도 마오에게 바라는 점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일관적임

워낙 프로듀서가 귀엽다고 연발해서 귀엽다는 말 뜻 그대로 보게 되는게 일반적이라고 느끼는데

프로듀서 태도 보면 실제로 마오가 귀여운 것도 있지만 말의 뜻이 사뭇 다른 느낌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자기자신을 찾으라고 강조해줘도 두루뭉실하니 확실하게 마오가 우선적으로 거부하던 귀여움으로 일축시켜서 확실한 길을 제안했다?

으음... 이건 너무 간 거 같고 프로듀서 대사로도 자기자신을 좋아해달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니 이 점과 귀여움이 이어지는건 자연스러움

프로듀서가 설명이라 해야할지 세부적인 묘사가 부족한 느낌이 있긴 한데

태도 자체가 앞서 말했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적이라 일부러인가 싶기도 한가 싶어졌음

결국 마오가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좋아하게 되야 아이돌이 진정으로 될 수 있으니

마오에게 있어 귀여움은 그동안 거부해왔던 자신을 알아가는 첫걸음이기에 그토록 프로듀서가 귀여움을 강조했다고 느껴짐

마오 커뮤에서 프로듀서가 귀여움을 계속 연발해서 읽을 때 귀여움 자체에만 집중되는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단말이지 더 생각해볼거리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