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 달고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각도가 안 맞아서 겜 장면이 많이 짤린거 같다 흑흑.

라이브 종료 후 QR코드로 스샷 휴대폰에 전송 가능

이번 체험회는 1인당 2판 가능, 했는데 곡은 "더 아이돌마스터", "난데모 나이야", "오네가이 신데렐라" 이렇게 3곡 플레이 가능했는데. 일단 사전에 평가를 하자면 솔직히 좀 아이러니 했다.

라이브 모드랑 무슨 모드 있었는데, 다들 라이브만 하길래 따라서 라이브겜만 2번 했는데, 그냥 다른 모드도 해볼껄 그랬다..

참고로 본인은 리듬겜 개흐접인데, 리듬 판정 자체는 되게 널널함. 다만 키버튼 위에 있는 위로 올리는 레버는 심각하게 구리다..

테스트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커뮤음성 자체가 아예 없음. 그냥 자막으로만 때우고 노래만 부르던.

노래마다 각 개별 음성있는게 있고 없는게 있다. 구경하면서 본 기억으론 사이드엠 애들은 난데모 나이야 부르는건 확실히 봤는데 다른곡은 안 부르는거 같았음.

그래픽은 스탈릿시즌 기반으로 그냥 무난하게 잘 뽑혔는데, 문제는 벌써부터 돈미새 게임이라는 느낌을 못 지우겠음 ㅋㅋ..

게임 한 판에 200엔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200엔에 카드 한 장을 줍니다.

게임이 끝나면 4번에 걸쳐서 카드를 랜덤으로 획득 가능한데, 한 장당 100엔을 넣어야함.

중간에 돈이 없다면 그만두는게 가능.

각 카드마다 악세, 옷, 서포트 카드 등으로 나뉘는데 모든 카드 나올 확률이 다 랜덤이라 그냥 겜만 마구 하는 방법 밖에.. 물론 게임기 활성화 되기 시작하면 중고시장도 그만큼 돌겠지만 이게 과연 요즘 시장에 성공할 수 있으려나..

아무튼 한 판에 600엔이 된건데, 체험회에서 벌써 사람들은 한 번에 1200엔을 뜯기고 있다.

본인은 동전 잘 못 세서 1000엔 밖에 없어서 막판에 카드 2장 더 못 뽑음 ㅋㅋ ㅠ

아무튼 육성요소는 거의 없고 그냥 카드로 능력치 악세 옷 서포트 꾸며서 리듬겜으로 경쟁하는 요소가 되는거 같은데 뭔가 원조 아케마스 같은걸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많이 아쉽다.

아쉬운대로? 오늘 나카노 가서 원조 아이마스도 한 판 하고 옴 ㅎㅎ

아무튼 이걸로 일본 여행 목적 완료.. 학원마스 밀린거나 하고 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