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국에도 이미 15년 전부터 연예인이랑 연습생 상당수가 재학하는 이런 사립예고도 있고

J국에도 다카라 즈카~ 처럼 자기들 극단원 양성할 목적으로 하는 학원?도 있는 판이니

아이돌 학원이라는 학폭마스 설정 자체에 무리수는 일단 전혀 없다고 생각함

거기에 기존 개좆마스 본분가 IP를 좀 살펴보면 전부 일선에서 활동하는 프로데뷔한 아이돌이었고

본가부터 시작해서 프로 아이돌이라는 설정은 쭉 이어져왔음.

프로 아이돌인데 그 아이돌 후배라인(좆리)

다른 사무소 프로(좆데)

남성부 프로(좆)

전프덕 통합(좆링크스)

좆소(고어리)

좆소(빵)

아니 쓰고 보니 765도 좆손데? 암튼 넘어가고

심지어 좆튜버마스도 굳이 따지면 연습생->버츄얼아이돌? 느낌으로 통과해버렸으니 얘네도 프로라면 프로지

이런식으로 프로 라인에선 현역 아이돌 캐릭터 몇 백 명 가지고 이것저것 해본 상황임

그런데 또 신분가를 다른 프로 아이돌 라인업으로 낸다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쉬움

그러니까 플레이어가 프로듀스하는 대상을 현역 아이돌이라는 대상에서 시선을 살짝 돌려서

이번에는 아이돌이 아닌 지망생 단계의 학생으로 잡는 방향성을 채택하는 방법으로 브랜드 신선도를 높이고 새로운 분가 IP를 낸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똑같은 걸로 이미 몇 번을 했으니

추가로 신작의 배경이 되는 무대가 프로 무대가 아닌 학원, 아마추어 단계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들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제 오늘 갤럼들도 하면서 가끔 얘기한 일정 사이사이 컷신 짧은걸로 학원에서 같이 다니는 연출 같은 것들이 좋은 예시

저런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왜 신작은 학교여야만 했는가?에 대한 약간의 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또 다른 프로 아이돌을 만든 분가를 풀어나가기엔 지금까지 수없이 해온 거의 또 다른 연장일 뿐이고

현실적인 측면으로도 제일 위에 얘기한 실재하는 연예 관련 사립학교들이 존재하니 무리수도 아님

학원이란 무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분가에서는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보여준다는 측면이 효과적인 전략이었다고 봐

요약

학타 잼밓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