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프로듀서는 어느샌가 치즈루 본가 알고있는 상태임

그리고 최근 치즈루한테 세레브 예능관련 기자가 치즈루로 나혼산 같은 기만질 포스팅 하게 취재하고 싶다고 쫒아다니기 시작함

파파라치 수준이라 이젠 상점가에서 치즈루 집 주소 물어보고 다니는 수준

물론 상점가 사람들은 냉동실에 거꾸로 걸리기 싫기 때문에 절대 말 안하고 있음

결국 치즈루는 프로듀서가 수배한 호텔에서 묵고 있는 상태

그러다가 프로듀서가

"이렇게 된거 선수를 쳐서 먼저 주간지에 치즈루씨 집을 공개해버리자"

"괜찮다. 무슨 일이 있어도 치즈루씨는 치즈루씨다"

이러니까 치즈루가 영애모드 풀고

"그런 얘기가 아니야!"

하고 소리질러서 사이가 거북해짐

이후 치즈루는 식사 넣어주려고 호텔에 방문한 어머니가

"치-코도 점점 유명해지고 있지 않느냐. 그래서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되기전에 널 지키려고 그런거 아닐까?"

하는 말을 듣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됨

프로듀서는 타카키한테 사정을 털어놓고, 타카키가

"아이돌의 반짝임은 진짜에서 우러나오는 반짝임"

"그리고 가짜임에도 진짜로 만드는 것 또한 아이돌이고, 그게 치즈루가 지금까지 쌓아온것이다"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됨

그래서 이후에 프로듀서가 시간을 내서 치즈루를 대면해서

"내가 잘못생각했다. 나도 함께 치즈루씨가 쌓아온 아이돌 치즈루를 지켜나가겠다."

이렇게 말해서 치즈루와 화해함

그 후에 문골드 라이브하고

"자신의 소중한것을 지켜올 수 있었던건 모두가 지지해준 덕이다"
하고 팬들에게 응원받으면서 개인 에피는 종료

파파라치의 문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뭐 어느샌가 사라져서 냉동실 와규들 사이에 거꾸로 매달려있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