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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노 히데후미 학원아이돌마스터 GAMER 인터뷰 3

cq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7 18:58:30
조회 100 추천 4 댓글 4

세로 화면의 장점과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사이클은?


  • 게임의 기본 플레이를 세로 화면으로 만든 의도가 궁금합니다.


코미노: 아이돌이 크게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번에는 아이돌과의 일대일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거리감을 가깝게 느끼기 위해서는 가로로 무언가를 비추는 것보다는 세로 화면으로 크게 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UI도 불투명한 유리처럼 만들어서 최대한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게 만들려고 했습니다. UI에 색이 들어가있고 투과성이 전혀없다면 벽으로 가로막힌 느낌을 받았으므로, 최대한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UI 디자인을 고집했습니다.

그리고 세로 화면은 한 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기에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세로 화면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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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게임은 매일 사이클로 플레이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는데, 현재로서 그런 콘텐츠 구현 계획이 있나요?


코미노: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엔드 콘텐츠 같은 것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프로듀스 외의 부분도 준비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역시 프로듀스를 제대로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위 말하는 미니게임이나, 그 외의 플레이는 현재로서는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조금씩 추가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한 명을 육성해서 그 아이가 아이돌로서 스타트 지점에 설때까지 프로듀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좋은 라이브를 볼 수 있는, 최대한 성장시킬때까지는 나름대로 시간이 걸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거기까지 충분히 플레이해 주신 후, 이벤트같은 것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레이해 주실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게임 내용엔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프로듀스를 제대로 플레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이벤트를 추가할 경우, 사이클은 월 단위 일까요?


코미노: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되겠네요. 2주 간격으로 1건 정도의 사이클이 돌아가는 형태가 될 것 같습니다.

  • 캐스트에 의한 라이브도 검토 중이라고 들었는데, 게임과 라이브가 연동되는 장치 같은 것은 생각하고 계신가요?


코미노: 이건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과의 연동을 강화하면 할수록 게임을 하지 않으면 라이브를 즐길 수 없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게임을 하면 더 즐겁다거나, 더 감정적이게 되는 연출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게임과의 연동을 지나치게 높이는 것은 지양하고 싶습니다.


  • 참고로 라이브도 솔로 곡을 베이스로 하게되는 건가요?


코미노: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미리 말씀드린 대로 전체 곡을 준비되어 있고, 게임에서는 솔로 버전만 들을 수 있지만, 라이브에서는 전체 곡을 다 같이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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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의 입장에서는 본작은 발표 당시부터 정보 전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그 부분은 의식하신 건가요?


코미노: 오래전부터 정보전달과 릴리즈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짧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콘텐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정보를 계속 쫓아다니는 것은 저 스스로도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어서 최대한 기세 좋게 시작하고 그 기세가 릴리즈까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홍보 담당자가 개발 초기부터 계속 회의에 참여했고, 개발이나 곡에 대한 정기적인 회의에도 참석하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홍보 담당자는 이 작품의 탄생부터 함께 지켜 봐 왔기때문에 그 부분이 상당히 컸던 것 같습니다.

지금 함께 하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짧은 기간에 많은 정보를 보여줘야 하다보니 정보의 정리도, 실제 작업도 엄청나게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든 열심히 해준 덕분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밀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 PV 등의 재생 수만 봐도 그 반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네요.


코미노: 그만큼 기대가 크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발표회도 꽤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역시 '아이돌마스터'는 역사가 긴 콘텐츠인 만큼,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프로듀서 분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입니다.

https://youtu.be/cQcdUgNMgB0?si=Q_4AUwFwepYKZPom

 



  • 마지막으로 릴리즈를 기다리는 프로듀서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오미노: 멤버나 스태프, 개발사인 QualiArts도 포함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등에서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자주 물어보는데,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프로듀서님들께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종 조정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고, 여러분들의 기대의 목소리도 평소에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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