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못하는 애들이 90퍼임.풀캠만 돌줄알아도 상위 10퍼는 가는데 그거하나 못해서 10년 브실골 2천판 3천판 브실골이 나오는거임.

본인 같은 경우엔 원래 탑미드 가다가 정글 해보려고 풀캠만 연습해보고 바로 정글 해봤는데 바로 플레감. 그마저도 릴리아가 재밌어 보여서 이거 하나만 연습해서 이것만 풀캠 돌 줄 앎. 다른 정글은 못함. 뭐 다른 기교가 필요한 게 아님. 그냥 뭐 겉멋 콤보 연습할 시간에 풀캠 도는 방법 하나만 터득해도 플레는 걍 감. 나같은 경우엔 풀캠 1시간 넘게 연습해서 터득했는데 이걸 솔랭에서 판수박으면서 깨달으려면 1만판을 해도 정글링 최적화 못함. 그정도 재능 있었으면 이미 마챌 감. 브실골 레벨에선 그냥 남들이 최적화 한 거 따라 하기만 해도 반 이상은 감. 진짜 풀캠을 바위게 전에 도니까 겜 양상이 그냥 달라짐. 나는 항상 먼저 캠프 돌고 움직이는데 상대는 그동안 캠프만 돌고 있으니까 내 세상이 돼버림. 진짜 1시간 넘게 연습했는데 즐긴 건 몇시간인지 모르겠음. 플레 정도 오니까 다들 풀캠 돌줄 알아서 그런 메리트가 안 나와서 재미 없어서 겜을 안 하고 있긴 함. 그래도 풀캠만 돌 줄 알면 브실골은 그냥 양학한다.

내가 풀캠만 연습하고 바로 실전투입 했을 때 전적인데

골드구간은 그냥 다 씹어먹음

난 정글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풀캠만 돌줄 알았을 뿐인데 양학이 된다는 게 존나 신기하지 않냐 ㅇㅇ 물론 플레쯤 오면 다 풀캠할줄 알아서 이것만으로는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