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싹트다 - 나인 시리즈 - 아페이리아

이렇게 했는데 3개 다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

벚꽃은 타임리프 별로 설명 안하고 안되니까 다음 생에서 해결! 같은 느낌이었고

나인은 중간까지는 그냥 능배물처럼 가다가 사실 플레이어도 스토리에 관여하는 등장인물이어서 

타임리프/세이브데이터 전송 해서 스토리 풀어나가는 식이고

아페이리아는 존나 개 본격적으로 타임리프물인 척 하다가 사실은 현실이 현실이 아니었던거임~ ㅇㅈㄹ하면서 얼렁뚱땅 끝내네

ㅇㅈㄹ하면서 존나 머리아파지게 설명할때 빡집중 했는데 다 의미없는거였던거임 ㅋㅋㅋㅋ

주인공들 사는데가 가상현실인데 복원지점 찍어서 복원하면 당연히 시간 돌아가지 ㅋㅋㅋ 나머지는 다 AI때문에 비정상적 작동한거고 ㅋㅋㅋㅋ

등장인물 한명 빼고 다 AI고 나머지 하나도 클론 ㅇㅈㄹ 인간이 없음 엌ㅋㅋㅋㅋㅋ

엔딩도 이걸 어떻게 부랄탁치게 해결하고 끝나지 싶었는데

그런거없음 ㅋㅋㅋㅋㅋㅋ 그냥 다같이 사이좋게 가상현실에서 살아감 ㅋㅋㅋㅋㅋㅋ

이 시발아 아페이리아 루트 빌드업한거 뭐였냐고 하

하...

65점정도 줄듯 저같으면

떡신이 꽤 많긴 한데 진짜 이거할바에 그냥 누키게 하는게 나은거같음

아 나인은 상당히 좋았음 다만 1편~2편까지가 빌드업때문에 많이 아쉬운느낌

4편에서 오 끝났나? 하고 멍하니 엔딩 무비 보고있다가 개놀랐음 마지막 최종빌런 대결도 그렇고 후일담 챙겨준것도 그렇고 ㅆㅅㅌㅊ

떡신 움직이더라 좀 웃긴것도 있고 꽤 괜찮은것도 있고

나인은 87점정도 줄법한듯

다음에 뭐하지 와가하이 OC귀찮아서 방치해뒀는데 그거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