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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다시 열린다!" 기대감 쑥…물가는 내리는데 집값은?
수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28일)도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기자, 오늘은 간만에 정말 기대감이 차오르는 소식 들고 오셨네요. 소비자심리지수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기준선인 100을 넘어섰다고요?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8로 나왔는데요.지난달 93.8이었던 것보다 8포인트 올랐습니다.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입니다.소비자 심리지수가 뭔지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요.소비자 동향지수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서 산출한 심리지표로, 2003년부터 2024년까지인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인 100으로 보고 이것보다 크면 낙관적이라고 하고, 이것보다 작으면 비관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어땠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지난해 9월에 딱 100이었던 게, 11월까지 기준값을 왔다 갔다 하다가, 12월 초 비상계엄 발생 이후 88.2까지 떨어진 바 있습니다.올해 들어서는 90대를 기록하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요.이번 달 100선을 웃돌면서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겁니다.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대통령이 탄핵된 이후에 처음으로 100을 넘어선 건데, 이렇게 갑자기 오르게 된 그 배경이 있나요?이번 달 조사는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가 됐는데요.지난달 조기 대선 일정이 확정되고 난 뒤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 심리가 이번 조사부터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4월 조사는 8일부터 15일 이뤄졌거든요.4월 4일에 탄핵선고가 이뤄진 이후 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사가 이뤄졌기 때문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채 반영되기가 어려웠고, 어느 정도 조정기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또 그동안 소비자 심리회복을 제약했던 대내외적인 요소 중 하나가 미국의 관세정책이잖아요.미국의 관세정책에서 부정적 요인이 완화되면서 소비자 심리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부분이 있습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동안 지수 수준이 낮았던 기저효과도 일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추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이 소비자심리지수에는 모두 6개 주요 지수가 있다고 아까 짚어주셨는데, 어떤 것들이 주로 올랐어요? 4월과 비교해서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가 모두 다 올랐는데요.특히 향후 경기 전망과 현재 경기 판단이 각각 18포인트, 11포인트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향후 경기 전망과 현재 경기 판단은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유예한 영향, 또 새 정부의 경제 정책과 한미 관세 협상이 진전될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 생활 형편과 생활 형편 전망도 각각 3포인트 5포인트 올랐고요.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도 전월 대비 모두 3포인트 올랐습니다.물가는 내린다고 봤고, 집값은 오른다고 봤습니다.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보다 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석유류와 농산물 물가가 하락한 영향입니다.5월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111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는데요.석 달 연속 상승했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하는데요. 이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집값이 오른다고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떨어진다고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 됩니다.그런데 지금 오르면 나중에도 오른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지금 수도권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잖아요.이 영향을 받아 부동산 가격 상승 예상을 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 빌애크먼고정닉
JB: 비디오게임의 스토리에 관해 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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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 개발자와 비평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태도는, 이 게임이라는 범주 바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입니다. 물론 이 범주 안에 있으면서 게임의 역사와 맥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긴하죠그렇지 않으면 무지하겠죠. 하지만 그 경계를 넘나들며, 단순히 FPS만 즐기는 사람이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서 작품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 능력이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존 블로우 2019 타이페이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강연https://youtu.be/86H1juK98M0저는 게임 속 스토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거의 안본다고 해도 될 정도죠 뭐. 이런 점에서 저는 많은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서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미국에서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게임 속 스토리는 정말 놀라워요”, “우리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겁니다” 같은 이야기를 하죠.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게임 스토리가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방향으로 작업하지는 않고요.물론, 게임 속 이야기를 좋아하시고 그 부분에 대해 열정을 느끼신다면, 그 분야에서 계속 작업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결국 그 문제를 계속 탐구하고 다듬어 나가야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제 경우에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스타일입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니까요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스토리’라는 단어는 사실 굉장히 많은 의미를 포함하죠.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우리가 ‘스토리’라고 부르는 요소는 다양하죠. 일어나는 사건들의 순서인 ‘플롯’도 있고,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배경’, 느껴지는 ‘분위기’, 등장하는 ‘캐릭터’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요.그런데 게임이 잘 다루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플롯’이에요. 왜냐하면 게임은 인터랙티브, 즉 상호작용적이기 때문입니다. 상호작용이 있는 매체에서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수가 없잖아요반면에 훌륭한 플롯이 있는 이야기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저는 우리가 스토리의 다른 요소들이를테면 배경, 분위기, 캐릭터 등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스토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어쩌면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저는 비디오 게임에서의 ‘플롯’을 좋아하지 않는거라고 할 수 있는거죠---------------------------------------------------------------확실히 스토리를 막 배제하는 게임플레이 순수주의자 스타일은 아니네뭐 브레이드도 스토리 게임이었으니까...차기작엔 엔딩도 3개라고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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