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바라?

1.처음 공항에서부터 구옥한테 얼굴 크다고 말실수하지?

2.4호한테 의사면허 언제땃냐는 헛소리하지?

3.공항 도착하자마자 싸구려유심으로 느려터진 인터넷으로 택시 계속 놓 치지?

4.여행내내 택시 정차위치도 제대로 못불러서 걸어가게 하지?

5.도착하자마자 문도 못열어서 영숙이 열지?

6.짐도 제대로 못푸르고 사온것도 요란하게 이상한거만 싸왔지?

7.짐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동선 한중앙에 널부려놓지?

8.냉장고에 실온보관식품 넣는다고 고집부리지?

9.냉장고문 계속열어서 온도내려가게 하지?

(그럴거면 실온식품은 왜 안에넣는지?)

10장보러가면서 캐리어, 쇼핑카트로 옆사람 계속 차지?

11카를교 보고서도 카를교아니라고 하지?

12밥먹으러가서 문도 제대로 못찾지?

13핑거푸드 핑거로 먹는데 지적질하면서식기사용법도 모르지?

14 식당에서 식기로 소음내지?

15 영수증도 못알아보고 계산할때 종업원이랑 불편한상황 만들지?

16 집에가서 코요란하게 굴면서 너무심하면 전화하라하고

 무음해놓고 지만 잘자지?

17전날 간단히 계란요리먹고 싶댓는데 개밥만들어주지?

18환전하러 가서 신분증도 안챙겨왔지?(수십번 유럽여행한 인간이)

19지하철도 반대로 타지?

20아침은 영숙이가 만든다는데 굳이 본인이 스크램블 해주겠다고

재차 거절하지?

21지혼자 뉴트리아보고와서 또 개밥만들어주면서

22제작진한테 영숙이가 맛있어서 또해달라했다 거짓말하지?

23식사때마다 칭칭쾅쾅 꽹과리소리 내지?

24식사때마다 메뉴오더하는데 메인1개씩만 시키고 영숙이가 원하는거

나중에시키자 하고 안시키지?(9옥4호는 메인여러개시켜 셰어함)

25가는 식당마다 영숙이 먹고싶어하는것 선호하는것 알면서도

안가고 지계획대로하지?

26맥주공장 안간다고 3번거절했는데 강제로 계획에 넣었지?

27버터나이프 쪽쪽 빨아먹지?

28카를교에서 거리악사 짤짤이주지말라는데 봉투에서 동전찾아주지?

29가는내내 지가고싶던 프라하성 1순위로 하루종일 가지?

30갔다오고나서도 프라하성프라하성 거리지?

31유람선타고 뷰만 관람하지?

32 여행종일 전망대,프라하성,존레논벽타령하지?

33 그냥 올리브영같은데 들리는걸 굳이 여행일정표에 넣어놓지?

34  4호9옥 같이 여행가서도 딴소리 계속 하지?

35 트래블카드 자랑하면서 아슬아슬하게커얼마안하는 커피계산하지?

36버스에서 입벌리고 잔다고 잠든 영숙 계속 깨우지?

37잠든영숙 동의없이 몰카찍지?

38커피포트 한국에서 무겁게 이고와서는 뜨거운물에

입담그고  대접에 마셔서  비위생적으로 22영숙 먹이지?

39.4호9옥 불러서 레스토랑서 음식배달하게하고 기다리게 만들지?

40영숙이가 소금갈아달라는데 말귀못알아쳐먹지?

41가는걸 몰라서 몇번 돌리냐 어떻게하냐 계속 딴말하지?

42 치즈가는거 조심하라는데 결국엔 다쳐서 피흘리지?

43 피흘린손으로 쫍쫍 입으로 빨아서는 다시 치즈갈지?

44 본인의 부족함을 직업탓하지?

45.9옥이 말거는데 무시하지?

46.9옥이 4호아침 안먹는다는데도 만들면 먹는다 강요하지?

47.다시 코존나게 굴고 옆에 사람못자게 하지?

48.밖에 나와 잠든사람 기어코 건드려서 깨우지?

49.깨우지말라는데 또건드려서 안에 들어가라하지?

50.밥먹을때마다 먹고싶다는거 돈아까워서 안시켜주지?

51.카페가서 22영숙 먹을거시켜달라,따로시켜라 요청했지?

52 더블체크했는데도 시킨다 거짓말하고 안시켜주지?

53 이유물어보니까 나중에 자기배부를까봐 그랫다하지?

54.영숙이가 온천가고싶다니깐 대단한 전망대일정때문에 변경불가라 그러지?

55.택시에서 영숙이가 동선꼬이니까 계획변경 제안했는데,

못알아듣고 딴소리하지?

56.영숙이가 동유럽음식인 슈니첼 먹고싶다는데, 여긴스테이크맛집이라고 스테이크하나만 시켜서 나눠먹고 안시켜주지?

57.그걸또 못썰어서 끼이익 불쾌한소음공해 만들지?

58.택시 또 딴데로 불러서 걸어가게 하지?

59.지가 트램타고싶어서 특색없는 카페 굳이걸어가서 쳐먹게하지?

60 지가 전망대보고싶어서 뿌얘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날씨에

전망대가서 밥쳐먹지?

61 소고기먹는다는데 돼지고기그러지?

62 또 버터나이프 쪽쪽 빨지?

63 아노가 뭐냐 물어보는데 무쪼 얘기하지?

64 또 다른 전망대타령하지?

65 온천가서 온천수도장깨기 하려하지?

66 12살어린 영숙이가 욕심내지말란 소리듣고 머쓱해하지?

67 온천을 동선 한가운데 넣어서 비효율적으로 관광하지?

68 야시장가고 로컬음식먹고 싶다했는데 개무시하지?

69 5박7일 마지막날 저녁도 프라하성뷰에 이탈리안레스토랑 가서 쳐먹지?

70 마지막날이라 영숙이 일부러 따로먹으려 치킨샐러드 1번시켰다고, 그걸 신경못써줘서 미안해하는게 아니라 서운해하지?

사소한거는 일일이 다못적었는데 시발 적는데도 토나온다

선마 일반적으로 답답한편인거냐?

하나라도 제대로 한게 없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