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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40대 초반 유부남의 삶,,,

CASTILLO(175.198) 2025.05.12 15:23:45
조회 568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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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와이프랑 한바탕하고 어디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삶의 의욕을 잃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싸우게 된 배경은 집에와서 쉬고 있는데 나에게 오더니 오늘
도서관 가서 내가 봐야될 책을 빌려왔다면서 읽으라고 주는
책 제목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 끊는 법인가 머 비슷한 제목임.

이거를 나한테 주는 의도는 내가 회사 갔다가 집에 오면 7시
인데 이때 애들이 놀고 있으면 나도 좀 쉬면서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 게임등을 합니다. 저보고 스마트폰 게임 중독이라네요.
그러면서 제 아내는 저에게 와서 맨날 집에오면 폰좀 하지말고
애들하고 좀 놀아주던지 하라 합니다. 굳이 잘 놀고 있는 애들을
나보고 놀아주라고 하네요. 평소에 저는 애들이 장난치거나
같이 뭐 하자고 하면 잘 놀아주는 편입니다. 애들도 노는거는
아빠가 좋다고 하고요. 애엄마는 거의 안놀아 줍니다.

제가 퇴근하고 오면 애들은 놀거나 티비보고 저는 쉬고 아내는
낮에 하지 않은 일중 한가지를 합니다. 청소, 빨래, 설거지 또는
쓰레기 분리수거, 애들 목욕 딱 이거 말고는 애들 밥주는거 외에 집안일은 하는게 없습니다. 그러다가 8시 쯤 되면 저에게 와서 이중에 안한 다른일을 택1해서 하라 합니다. 거의 매일 입니다.

아 아내가 맞벌이냐고요? 아니요. 5년 전에 일 그만두고 공부니
머니, 하다가 시험기간되면 시험 준비하면서 자기 공부하니까 나보고 애들 재우고 씻기고 다하라고 합니다. 5년동안 공부를 계속 한건 아니지만 3년은 아마 계속 했을 겁니다. 물론 매일은 아니지요. 그떄마다 시험기간이면 저에게 애들보고 씻기고 재우고 다하라고 하고 자기는 공부하러 가버립니다.
그래서 결과가 좋았냐구요? 시험을 3가지 정도 본거 같은데 가장 나중에 본 하나만 1차 합격하고 2차 공부하고 있네요.



윗글에 이어서 8시가 되면 저는 주로 설거지(아내가 주로 제일 하기싫어하는것을 남겨놨다가 제가 오면 시킴)를 합니다.
아침부터 하나도 안해놓고 저녁에만 해서 양이 제법됩니다.
요리는 따로 안하고 주로 동그랑땡 굽거나, 가끔 전을 굽거나, 볶음밥, 국(미역국, 오뎅국, 콩나물국이정도), 나물 종류 외에는
요리라고 할 만한 것은 한적이 없습니다. 그외에는 3분요리, 라면으로 애들밥을 챙겨주죠. 이런데도 설거지 양이 많은 이유는 각종 그릇, 쟁반, 등을 아낌없이 꺼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8시부터 8시30분이나 9시까지 이런거를
하고 다시 좀 쉽니다. 그시간에 아내는 뭐하냐구요? 공부하러
간다고 하고 애들은 자기들 끼리 놀고 있거나 티비를 보고 있습니다.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나 보면 두번중에 한번은 인터넷으로 연예뉴스 검색하고 있더군요. 그러면 저에게 와서
애들 양치시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빨래를 개거나 정리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러 가거나 낮에 안한 집안일 중 다른일을
합니다. 다행히 애들이 책을 좋아해서 요즘은 만화로 된 책을
자주 봐서 책을 안읽어 주지만 그전에는 저보고 애들 책좀 읽어
주라고 또 머라하더군요. 자기는 한번씩 읽어준다고 나도 읽어
줘야 된다고 합니다.

애들하고 좀 놀거나 좀더 쉬거나 양치를 시키거나 하면서 10시가 되면 애들을 재웁니다. 그리고 11시나 12시까지
저만의 쉬는 시간을 가지죠. 이게 매일 똑같은 반복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저보고 거의 매일 (사실 매일은 아니지만) 게임좀 하지마라고, 애들 보는앞에서 휴대폰좀 하지말라고 머라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애들재우러 들어가서 휴대폰하고 애들 놀때 휴대폰하고 저 못지 않게 많이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집에와서 게임하는 시간은 기껏해야 1시간?
주로 하는게 AOS게임이나 브롤스타즈, 클래시로얄 같은 빨리 끝나는걸 좋아 합니다. 길게 하는거를 싫어해요. 근데 아내가 보기에는 5분 10분이 엄청 길어 보이나 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자기가 시키는거를 게임 끝날때까지 안하니 그게 싫다고 합니다.


제 유일한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나 삶의 낙이 게임입니다. 저는 술, 담배 안합니다. 술은 공식적인 회식이나 모임 외에는 따로 마시지 않구요. 게임도 현질은 5천원, 1만원 1년에 한두번 할정도 입니다. 근데 이런거 마저 못하게 하고 무조건
애들만을 위해 뒷바라지 해야되고, 솔직히 제가 출근해서
회사에서 일하는동안 아내는 저와 동일한 노동강도에 스트레스로 몸이 피곤한게 같지는 않지 않습니까? 저도 주말에 쉬고 싶고 퇴근하고 쉬고싶고 피곤한데 저에게 하루에 주어지는 시간은 고작 4시간 정도 입니다. 여기에 밀린 집안일 해야되고, 애들봐야되고 저를 위해 쓰는 시간은 게임하거나 뉴스보거나 유튜브를 보는 시간으로 하루에 기껏해야 1시간에서 2시간(잠을 늦게 잘경우..)입니다.

주말에는 뭐하냐구요? 토요일도 일해서 동일하고 일요일은 저에게 애들 아침밥과 점심, 설거지나 다른일 한가지 정도는 무조건 시킵니다. 요즘을 일요일에 아내가 일을 하러 가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게 맞지만 일하러 안가도 이렇게 했어요. 매주는 아니었지만 말이죠. 나도 좀 쉬자고 하면 늦잠자게 해줬다고 그럽니다. 그거말고는 주말에 저는 화장실청소, 애들 실내화 빨래등을 합니다. 이거는 저만 하고 아내는 아예 손도 안대는 일입니다. 할줄모른다고 딱잡아떼고 저에게 시킵니다.
그외에 남자가 할일은 다 내가 하고(짐들기, 운전, 차량자가수리, 전등교체, 에어컨청소,등등등) 자기는 오로지 집안일입니다. 그거도 다 안하고 저에게 매일 하기 싫은거 남겨놨다가 시킵니다. 제 아내는 좀 독특한 성향이 있는데 자기가 1가지 일을 하면 무조건 저도 1가지 일을 해야되는겁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청소를 하면 저는 애들 목욜을 시키거나 해야됩니다. 제가 그러면 낮에 나 일할 떄
너는 뭐하냐 하면 자기는 애들보고 밥주고 한다 합니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말하며 제가 일하는 노동강도와 스트레스를 애들 밥주고 케어하는거보다 낮게 봅니다. 저는 회사가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놀다가 오면 월급 꼬박 꼬박 나오는지 알고 엄청 편해서 집에오면 피곤하지도 않고 주말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오직 휴식을 해본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편한지 압니다. 제가 한달 동안 힘들게 돈 벌어 오면
저는 아끼는게 생활화 되서 버리는거나 돈 쓰는거를 진짜 필요하거나 허투로 안쓸려고 노력하는데 제아내는 제가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커피를 사먹거나 애들 장난감을 마음대로 사주거나 밥하기 귀찮아서 햄버거, 치킨등을 마음대로 시켜먹고 마트에서 애들 과자 음료수등을 한껏 사서 (애들한테 밥은조금만 주고 과자를 먹여대니 비만이 왔는데 저닮아서 살이 찌는 거라네요.) 오거나 멀쩡한 물건 갖다버리고 새러 사거나 가계부는 아예 쓸 생각도 안하고 얼마를 어떻게 썻는지도 모르고 카드값 나오면 걱정도 안하네요.


운동이나 취미 생활이나 저만을 위한 시간이나 그런거 꿈도 못꿉니다. 무조건 저보고 애들보라 합니다. 왜 자기도 못쉬는데 자기만 독박유가 하냐고요... 맞벌이면 이해라도 하죠.

암튼 저 때문에 애들이 스마트폰 중독된다고 저에게 책보라고 해서 대충 훑어 봤더니 뻔한내용.. 제목만 봐도 감이 오시죠?
(스마트폰은 중독되니 애들옆에서 딱붙어서 같이 교육하고 책을 읽게하고 블라블라블라... 나도 책 쓰겠다..)
뻔한 내용이구만 뭘 보냐고 했더니 자꾸 보라길래 나 때문에
애들이 스마트폰 중독된다고 무언의 압박을 가하길래 순간 빡쳐서 싸웠습니다.

싸우고 나니 삶에 회의가 느껴지네요. 이떄까지 살아온거도 돌아보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매일매일 떳떳이 욕안먹고 쉴수 있는시간은 고작 애들 재우고 2시간 남짓... 내가 힘들게 벌어오는 돈은 가만 있으면 누군가가 주는 돈인지 알고 마음대로 쓰는 아내와 애들을 보고 있자면 그냥 나혼자 죽어버리고 내가 없어져봐야 알아줄까 싶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살고싶지도 않고, 내맘대로 할수 있는거는 아무것도 없고 이렇게 계속 살아야되나 싶네요. 이렇게 얘기하면 자기도 똑같다고 자기도 그렇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애들 다키우고 하고싶은거 하라면서... 결혼이 후회되고 애를 놓은게 후회됩니다. 물론 애들은 이쁘지만 제 인생은 없네요.

근데 저 어떻게 살아야 되나요..? 기본적으로 가장에 대한 존중도 없고 삶의 무게는 나만 짊어 져야되고 이런말을 하면 아내에 대한 존중도 없다고 머라 하겠죠. 맞습니다. 사람은 다 자기 입장에서만 말을 하기 때문이죠.. 제가 정말 스마트폰 중독에 게임 중독입니까? 이제는 만성피로에 피로회복이 안되서 몸에 염증이 오고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내가 저를 챙겨주냐고요? 저 결혼하고 아침밥은 기대도 안했지만 저녁밥도 회사에서 다 먹고 들어가서 집에서 저녁은 잘안먹는 편이고 뭘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살찐다고 뭐 먹지도 못하게 합니다.
올해 5월이면 일자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아내는 이런말을 해도 천하 태평이네요.

이상 40대 초반의 아들 둘(초1, 6세 유치원)을 둔 유부남의 인생 한탄이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고 다 읽으신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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