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으면 이런프로 나오면 pd님 구두닦고 자서전 감명받은 독후감 써가서 개처럼 핥았을텐데

19영식은 그런거 없이 녹화 하면서도 카메라와 제작진 앞에서

이 방송 보고 느낀 이 프로그램의 시스템상 허점을 가감없이 얘기한 최초의 출연자였음.

애초에 남 밑에 빌붙어서 눈치만 보는 나같은 사람과 달리

리더로써 큰그림을 보는 그의 식견이 놀랍게 느껴짐.

결국 제작진은 그가 했던 말들에 긁혀서 편집으로 복수한것같음.

근데 사실은 다 맞는말이거든.

-최종선택 했던 커플 대부분이 라방에선 헤어졌다고한다.

-최종선택은 결국 시청자들에게나 관심거리지 출연자에센 그 이후가 더 중요하기에 큰 의미 없다.

-모솔이 나와서 이성마다 여기저기 찝적대면 시청자가 보기에 진정성 떨어져 보일수 있다.

-19영호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외모가 30살치고 올드해 보인다.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이 없는데

제작진 입장에선 맞말만 하는 19영식님에게 긁힌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