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6세 하정우,"가정을 만들고싶다..더 이상 미룰 수 없다"결혼 언급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배우 하정우가 공개적으로 결혼에 대한 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의 웹 예능 '예능대부 갓경규' 48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하정우는 이경규의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전헀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이경규는 하정우에게 "가정도 꾸려야 하지 않냐. 그럼 작품 활동이 더 깊어질 텐데"라고 물었고, 하정우는 "못 봤던 세상이 보이고, 못 느꼈던 세상이 보일 거라 생각이 든다"라며 가정을 이루고 싶은 간절함을 표현했다.

하정우는 최근 동생의 아이, 즉 조카를 만나면서 느낀 감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동생이 아이를 낳아서 조카를 봤는데 현실감이 오더라. 낯설면서도 좋은 현실감이었다"고 말하며 가족을 갖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나눴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하정우는 자신이 비혼주의나 독신주의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결혼을 하고 싶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되어 간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하정우의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는 2022년 배우 황보라와 결혼하여 가족을 시작했으며, 최근 득남한 바 있다. 이러한 가족적 변화가 하정우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