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아,불임은 노산 때문이 아니에요. 더 근본적인 원인은 다른 문제입니다.

저희 할머니 때 여성들은 늙어서도 애를 잘만 낳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저희 할머니 때 여성들의 결혼연령을 보면 알수 있는데,

18살때,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가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 여자는 일찍 젊을 때 아기를 가지면, 나중에 늙어서도 이미 몸이 출산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에

아기 가지기가 수월합니다. 늦둥이도 얼마든지 나을 수있습니다. 

그리고, 이떄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되게 일찍 장가를 갔고,

사회적으로 더 잘살 수있다는 믿음, 경제발전시기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더이상 옜날처럼 애낳으면서 경제를 끌어올리는 시기가 아닙니다.

더 이상 여성이 결혼을 젊은 시기에 무조건 하는 것보다 내스펙, 내 삶의 즐거움을 얼마든지 추구할 수있는 시대에요.

근데, 

이렇게 되면

반대로 아기를 가지고 가정을 이루는 것과 충돌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임신 가능시기는 한정되어있습니다. 남자와 다르게. 남자는 늙어서도 애를 만들수있지만...

모든 여성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너무 일찍 결혼하면 내삶의 즐거움이 하락되는 것과 동시에, 책임감과 육아의 고통, 경제적 고통이 따라옵니다.

너무 늦게 결혼하면 돈도 있고, 자신감도 생기지만, 이제는 너무 임신을 하기에는 늦어버렸습니다.

또한

여성의 성욕도 꽤나 강렬해서

그이전에 여러번 남성과 성관계 , 놀았던 시절이 있을테고

그에 따라

피임, 낙태의 반복적인 횟수의 증가는 필연적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핵심적인 기형아, 또는 불임의 증가는

바로 이 지점입니다.

단순한 노산때문이 아닙니다. 단순한 노산이라면 오히려 이정도로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28프로나 될정도로 말이죠.

분명히 ... 분명히...

다음과 연관되어있습니다.

피임약, 낙태시술, 마약, 술, 담배, 그리고 성병과 말입니다.

그리고, 이것의 배경에는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적 구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