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남이 분노하는 이유 - 나는 솔로 갤러리

퐁퐁남이 분노하는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19 10:05:07

조회 34 추천 1 댓글 1

본인은

”언젠간 예쁜 여자랑 결혼할수있겠지”

라는 미륵불 신앙으로

놀고싶은거 다 참고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서

끝내 결혼한 여자가 본인에겐 ”상향혼“ 이라 믿었음.

와이프가 본인보다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서

가치높은 여자를 만났다는게 너무 기쁜거임

(남자들이 눈이 낮아서 그렇지 실제로 그리 예쁜 여잔 아님)

”내가 예전엔 찌질했지만

인내해서 결국 결혼에 성공했어! 나같은 사람이랑 살아줘서 감사! 난 성공했어!”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용돈 30만원만 받고도 괜찮았는데

여자에겐 막상

20대때 문란하게 놀고

잘난놈들이랑 놀다가

30살 넘어 이제 더이상 인기 없어지니

눈을 낮춰서 돈이라도 갖다바칠수있는 찌질남이랑 결혼한 ”하향혼“ 이라는것. 그저 atm이 필요했다는것

남자들은

본인은 이게 상향혼이라 믿었고

이 여자가 ”현재는 가치가 높아진 나 자신“을 사랑해주는거라 믿었는데

사랑도 없을뿐더러

눈낮춰서 만난게 본인이란걸, 돈에만 관심있었단걸

깨달으니

개 분노하는거지.

친구가 명품속옷을 선물로 사줘서 점심도 사주고 기뻤는데

시장표 짝퉁 지가 입던걸

새로 포장해서 준거란걸 깨달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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