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이 솔갤만의 반응이 아니라 저게 곧 현실임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여자라고 다 여자편 아님

사실 대부분이 주류에 탑승하고싶어서 가부장제에 자아의탁하고 여적여 시전함

솔갤은 연령대가 높다보니 저런 류의 대가리 한남 오줌에 절여진 여자들이 더 많은데 현실도 별반 다르지않음

사실 저렇게 남자 입맛 맞춰주는 여자들 있으니 주갤벌레들도 여기 상주하는거겠지만


더욱이 남 시선 존나 의식하는 미개 조센징들 사이에서는 비주류가 살기 정말 쉽지않음

안경잡이 나라에서 안경 안 쓰면 그 사람이 병신되듯이

몇주전에 민희진 오열하는 기자회견 봤노?

얼마나 멘탈이 나갔으면 카메라 앞에서 욕하고 울고불고 했겠냐

돈 쓸어담는 능력녀도 홀로서기해서 내 밥그릇 지키고 사는게 저렇게 혹독한거임

만약 민희진이 엔터 시장에서 한 자리 하는 남자랑 결혼이라도 했으면 저 꼴 안 당했지

뒤에 남자 있는 여자는 못 건들거든

혼자니까 존나 만만해서 대놓고 멍석말이해서 두들겨팬거지

방씨가 유별나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 직장의 윗대가리들이 저럼

그래서 여자들이 위로 올라가기가 힘든거고 이걸 아는 여자들은 공포심에 부랴부랴 결혼하는거임

그러다 도저히 못 견디면 이혼하는거고

나는 일평생을 비주류로 살았음

미국에서 태어나도 미국인들한테 나는 아시안이고 한국에서는 니들 말대로 검머외임

그들 사이에 내가 끼어들 수 없는 완고한 벽이 있고 이런 나의 위치를 받아들이기까지 존나 오랜 시간이 걸림

내가 거의 30여년을 이렇게 비주류로 살면서 힘들었는데도 한녀들이 비혼하고 해외 나가길 추천하는건 한녀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라기 때문임

스스로를 온전히 책임짐으로서 누리는 자유가 뭔지 알길 바람

그리고 여기서 한남한테 칼 맞으면 걔는 공짜밥 먹고 살다 나와서 다른 한녀 찌르겠지만 나가서 총에 대가리 으깨지면 적어도 너한테 총 쏜 새끼는 적법한 처벌을 받겠지

물론 해외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돌아올수도 있겠지만 경험은 반드시 자산이 되고 안 나가보고 후회하는거랑 가보고 후회하는건 천지차이다

근데 말만 배워가면 후회 할 일 없을거라고 장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