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현숙영식 데이트를 보면서 마음 편했다는 댓글이 많더라.
둘다 사회적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라 그런듯.
소셜 스킬이 능숙한거 말야.

어찌보면 별거아냐.
타인앞에서 기본적으로 미소 장착.
티키타카 하려는 노력..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선의 분위기풀어주는 농담.
상대가 불편하거나 불쾌할만한 지점 입밖에 안내기.
눈치챙기기 등등

남녀 다 이런걸 기본적으로 가진 출연자끼리의 데이트는
이성적 케미 없어도, 제삼자가 보기 편한듯해.
20기엔 이런 출연자들이 대부분이라
(영숙 순자 현숙 영호 영식 상철 광수 등)
노잼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도파민은 덜하지만,
비교적 편안히 시청가능.
6기 출연자도 대부분 그랬던거같아.
특히 영숙영철 부부 영식 상철 등등
옥순도 그랬고.
2기 부부나 5기 부부도 그런 성향이고.
11기 영철도 훈남이기도 하지만
소셜 스킬이 좋아서 더 인정받는거 같기도 해.


19기도 영숙 상철 옥순이 그랬던걸보면
연애경험 많고적고에서.오는 차이만은 아니고
타고난 부분, 후천적 노력하는 부분 다 섞인듯.
이들은 나솔 출연후에도
동기들과 연 안끊기고 평화롭게 친목유지.
그러나 전체모임 등등은 거의 참석안하고
각자 현생사는 특징이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