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얼굴만 보면 제일 호감형이고 좋은 사람인 것 같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의사라는 직업조차 여자들한테 어필이 안되는 느낌. 그리고 지나치게 진중해 보임.

영호: 잘생긴 얼굴이 아닌데 화장이나 머리 만지는 것만 봐도 외모에 대한 근자감이 심해보임. 성격은 괜찮은 것 같지만 여자 능력 어쩌고 하는 인터뷰 보면 절대로 상남자는 아니라고 봄.

영식: 큰키에 금성무 닮은 듯 제일 잘 생겼고 사람도 좋아보이는데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에서 묘하게 어색함이 느껴짐. 그래서인지 좀 싸함.

영철: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아픔이 있어 보임. 엄청난 노래 실력이 아니었음에도 울림이 있었고, 이번주에 조건보다 마음 가는데로 선택하는 모습은 순정마초 같았음. 일단 사나이 합격.

광수: 겸손한 척 하지만 제 잘난 모습을 어필하고 싶어 미치겠어하는게 보여서 많이 별로였음. 똑똑한 건 알겠는데 천재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것도 맘에 안듦. 결정적으로 남자가 보기에도 외모에서 광탈.

상철: 이번기수 육각형. 이래저래 제일 나은 출연자로 보임. 소심해보이는 모습은 진중한 성격에서 나오는 조심성 같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 보여서 상남자는 아닌걸로 보임.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혹시 만약에라도 공감하는 분들이 많다면 내일 시간날 때 여출들에 대해서도 적어보겠음. 굳나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