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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여출들에게서 40대 여성 대중이 배울 수 있는 점 분석

나갤러(122.46) 2024.05.07 10:57:23
조회 182 추천 6 댓글 5

14옥순: 발랄하고 명랑한 성격이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어필함.
             그리고 대화하기 친근한 성향이라서 남자들이 다가올 여지를 열어주게 됨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자기가 맘에들어하는 사람한테 직진해서 마음 표현하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 좋다고 생각했음. 이게 맨처음 14기 수동적인 연애에 익숙한데

             40대여성임을 인지하지 못한 다른 출연자들과와는 맨처음 다른 장점과 시작점이었음.

    

14영숙: 이분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답게 지는 거 싫어하고 쟁취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 같음

             근데 왜 0표인지 분석하고 주변에 코칭받고 바로 현숙과 친근한 모습으로 판세 바꿈

             40대에 이정도 몸매와 좋은 피부와 위트 아무나 있는 거 아님. 매력적인 여성임

             남자들 심리가 너무 잘난 여자인데 들이대면 바로 까일 거 같은 차가움과 도도함을 느껴

             주저했는데 그걸 알고나서 바로 말도 걸고 장난도 치고 남출들에게 여지를 줬음

             나이들어서 자기객관화되기 굉장히 어려움 솔직히. 그래서 이 지점 멋지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끝까지 상철이 빙빙 돌려서 말하는 거 못 알아듣고 자꾸 쟁취하고싶은 욕구 잘 추스르고

             운 좋게 경수님이 섬세한 이벤트 보여줘서 현명한 선택한 것도 어른스러워 보였음


14현숙: 여자력 만렙. 이분도 14영숙이랑 비슷했었잖아. 원래 좀 성향이 내성적이기도 하지만.

             매력적인데 도도할 거 같고 들이대면 거절당할 거 같은 차가움을 코칭받은 거 바로 시전.

             원래 인기많은 여자는 남자들한테 약간의 여지만 주면 남자들이 알아서 좋아한다 만나자

             사귀자 하는데 거기에 익숙한 연애만 하다가 특수한 상황에서 자신의 나이와 상황을 캐치하고

             예전 연애태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표현을 많이해야하는 거라는 걸 깨닫게 됨.

             그러함에도 자기가 어떤 남자한테 끌리고 왜 좋아하는지 알고 순수하게 그 사람한테 직진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잘되게 도와달라고 자기 편 만드는 것도 옥순에겐 안타깝지만 능력임. 

              

14정숙: 나는 이분 밝고 유머러스하고 솔직한 모습 너무 좋았음. 그래서 매력적인 여성으로 느껴졌음.

             그리고 나이에 걸맞게 주변 여출남출들 챙기고 코칭해주고 분위기 메이킹해주는 모습에

             나이들면 나도 이런 언니 되고싶다 걸크러쉬 느꼈었음. 옥순이 마지막 밤에 울고나서 

             아침에 괜찮냐고 옥순 달래주고 그보다 나이많은 순자님 말 없이 은근 째려보고가는 포스에
             솔직히 나는 여초정치력만렙인 상황에 익숙한 터라 미묘한 뉘앙스를 읽었음.  


14순자: 맨처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사업가답게 상철에게 직진하는 모습 보기 좋았었음.

             초반에 경수에 대한 감정이나 태도들도 좀 맘에 들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자기소개할 때

             안 좋았던 사고 내용은 잘 모르겠음. 그리고 이분은 꼭 커플성사가 안 되더라도 당신의

             사업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즐겁게 추억만들고 가셨어도 좋았다고 봄.

             좀 아쉬운 지점은 남자들이 본인에게 이성적 호감이 없는데 너무 주접이라고 해야하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음

             그 앞에서 너무 괜찮아하며 이런 저런 말 던지는 그 애티튜드가 좀 여자력이 없다고 느꼈음.

             예를 들어 추임새 같은 거. 

             어떻게보면 그렇게 적극적으로 말걸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좋은 태도라도 생각하는데

             여자력을 보이며 그런 태도를 적절히 섞어가야 40대 여성의 연애에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겠구나 좀 배웠음.

             그걸 14영숙님은 잘 했다고 느꼈음. 

   

14영자: 개인적으로 이분 연애 만렙에 정치력 만렙이라고 판단함. 아주 똑부러지게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했다 느낌

             초반에 여출들끼리 서로 호감도에 대해 오픈하면서 이래저래 말이 오가는 시점에 남출들의

             심리 변화와 여출들 간의 정치적인 관계도 그녀들의 마음들 다 물어보고 (그게 이간질인지 아닌지는 우린 모름)

             여튼 자기한테 유리한 상황으로 잘 상황정리하고 데이트 제대로 놓친 적 없음.

             남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외면은 매우 여성스럽고 약간 수동적일 거 같은 수수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있는반면

             내 감정과 상대방에 감정을 존중하며 나 여유있는 여자야~~~이렇게 품을 줄 아는 성숙한 여성의 면모가 있었음.

             이게 그 20현숙이 원했던 <감정기복이 별로 없다> 의 좋은 표본이라고 생각함. 

             결정적으로 상철이 영자를 최종픽했던 이유가 이건데 이걸 아주 능수능란하게 잘하고

             실제로는 좀 센캐에 좋은 의미로 매니퓰러티브해서 남자를 잘 다루는 성향의 똑부러진 여성임

             근데 개인적으로 왜 이 사람은 결혼을 못했을까? 가 사실은 굉장히 궁금하긴 함.....

             유튜브를 했던데 구독자도 얼마 없고 이분도 주목받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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