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100살 수명에 맞춰서 생각을 하며 돈을 써야하는데

예전에 욜로족이니 뭐니 플렉스니 뭐니 했던 문화를 제대로 맞은 세대중 하나임

근대 나는 워낙에 휩쓸려 다니는 성격이 아니어서

옘병떨구있네 하며 무시하고

나는 나만의 계획대로

20대 최대한 많은 경험을 누리며 살자가 목표였고

30대는 개같이 돈만 벌자가 목표였음

실제로 나는

계획대로

20대떄 엄청 많은 다양한 소사이어티 경험을 가졌고

30대는 돈에 대해 통찰력 그자체 깨달음을 얻을 정도로 돈을 벌었음

지금 당장 0원이 된다 하더라도 금방 1억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놓음

근데

내 주변 애들중에서

30대 초반의 여자들중 대부분이

30대에 뭐 해외여행이며 공연이며 매년마다 자기가 직장에서 버는 돈의 아주 일부만 저금 그것조차 안하는 애들 많음

그저 힐링에 쾌락에 젖어서 돈을 흥청망청 쓰는 애도 있고 내 두눈으로 직접 이렇게 사는 애들 3명 봄

그리고 그동안 벌었던 돈 5천만원을 한번에 플렉스 유럽여행 미국여행등 여행에 돈을 다쓰고 오거나

이런애들 있음

그외 다른 애들도 많지만 얘기 길어지니깐 간략하게 요정도만

아무튼

나와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거지

나는 심지어 밥값조차 아까워서 평일엔 회사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주말엔 편의점 삼각김밥 & 도시락으로 버티면서

30대때부터 30대 중반까지 무려 5년을 스스로 창살없는 감옥처럼 생활 함

왜냐면 난 그때 이렇게 생각했거든 내가 지금 일할수 있는 에너지자원의 몸은 가장 튼튼할때 30대이지

내가 만약에 30대때 내가 가진것도 이뤄놓은 것도 없는 상태서 돈을 흥청망청쓴다면 그거야말로 나중에 그지꼴 되겠다 싶어서

이 악물고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 부어서 만든 자본이었던 거임

지금은 40대도 되기전에

경제적 자유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소소한 취미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근데 후유증이 좀 컸다 우울증도 왔고 몸도 안좋아졌고 트라우마도 좀 있는거 같고

지금은 좀 완치 된거 같음 안정되고

그정도로 치열하게 사회에서 돈을 벌었음 결코 쉽지 않았다

지금이야 뭐 키보드로 간단하게 한줄로 돈벌었어 이렇게 치면 끝이겠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는 내 자신이 잘안다

그래서 남의 돈 벌기가 피눈물 그자체인것도 난 이해가 간다

그리고 가장 돈을 쉽게 별 나이가 30대다

에너지가 넘치니간

근데 40부터는 어디에서 잘 뽑지도 않고 점점 일자리는 젊은 애들한테 밀려서 좋은자리는 못구하게되고

점점 힘든 노동쪽으로만 몰리게 되며 기술직의 경우 30대떄 노력을 했다면 수월하겠지만 그것마저도 아니고

진짜로 플렉스 욜로 외쳐가며 살았던 애들은

정말 배우자를 잘만나는게 취집이게 신께 빌어야 할 정도로

내가 볼땐 마지막 기회다

40때도 물론

직장에 다니고 돈을 벌수 있지만 그 출퇴근이 30대보다 훨씬 버겁고 고통스럽다

나는 40대때 웃으며 플렉스 욜로를 내돈으로 여유있게 할 수있지만

30때때 플렉스 욜로를 했던 애들은 그지꼴을 못면한다

이런애들의 생각을 결혼시장에서 배우자가 눈치 못챌까 ?

난 무조건 눈치 챌거라 본다

물론 이런애들있음

자기는 30대떄 사업하다가 실패해서 그지꼴된 애들

근대 그런애들은 또 하늘이 도운다고 운좋게 좋은 배우자 만나서 시집 잘가고 그런다

그 노력이 가상하여 하늘이 도왔다고 할까

근데 그 어떤 노력도 하지않고

그저 미래에대한 준비는 1도 되지 않은채

응 알빠노 하면서 직장에서 번돈으로 띵까띵까 펑펑 쓰며 논 결과값은

반드시 40대때 뼈저리게 피눈물나게 자살 충동 올 정도로 고통스러울 것이다